갤러리
개요
에케베르그 공원은 숲 속에서 세계적인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오슬로 시내와 피오르드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기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자연을 사랑하는 하이커, 그리고 특별한 풍경을 찾는 사진작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에 영감을 준 장소로 알려져 있어 미술사적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40여 점이 넘는 다양한 현대 및 고전 조각품들을 탐험할 수 있으며, 공원 내 박물관에서 에케베르그 지역의 역사와 자연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다. 특히 일몰 시간이나 야간에는 특별한 조명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과 도시 야경을 동시에 감상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원 내 일부 조각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언덕 지형으로 인해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어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오슬로 중앙역(Oslo S) 또는 시내 중심부에서 트램 13번(Ljabru행) 또는 19번(Ljabru행)을 탑승한다.
- ‘에케베르그파르켄(Ekebergparken)’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공원 입구까지는 가까운 거리이다.
트램을 타고 언덕을 오르는 동안 오슬로 시내와 피오르드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트램 좌석 오른편 창가에 앉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 오슬로 시내 중심부(예: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서 도보로 약 30분~1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에케베르그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므로 경사가 있는 편이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주소(Kongsveien 23, 0193 Oslo)로 내비게이션을 설정한다.
- 공원 근처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숲 속에 설치된 40여 점의 다채로운 조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 오귀스트 로댕, 데미안 허스트 등 유명 국제 및 노르웨이 작가들의 작품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전시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 작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일부 작품 야간 조명)
공원 여러 지점에서 오슬로 시내와 오슬로 피오르드의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에케베르그 레스토랑 근처나 '클로이(Chloé)' 조각상 주변은 인기 있는 전망 포인트로,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에케베르그 언덕은 에드바르 뭉크의 세계적인 명작 '절규'의 배경이 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뭉크가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특정 지점(Munchpunket)을 찾아 그가 보았던 풍경을 상상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25.5 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삼림 공원에는 잘 관리된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고요한 숲길을 걷거나 가벼운 트레일 러닝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해가 진 후에는 공원 일부 구역이 특별한 조명과 설치 미술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피필로티 리스트의 '노르딕 픽셀 포레스트(Nordic Pixel Forest)', 제임스 터렐의 라이트 설치 작품, 토니 아워슬러의 '스펙트럴 파워(말하는 가로등)' 등은 밤에 방문해야만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예술 작품이다.
운영시간: 야간 (작품별 운영 시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에케베르그우트식텐 (Ekebergutsikten) 전망대
오슬로 시내와 피오르드의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클로이(Chloé)' 조각상과 함께 촬영하는 것이 인기다.
뭉크푼크테트 (Munchpunket)
에드바르 뭉크가 '절규'의 영감을 얻은 장소로 알려진 곳으로, 작품 속 풍경과 유사한 구도를 촬영할 수 있다.
노르딕 픽셀 포레스트 (Nordic Pixel Forest) 주변
피필로티 리스트의 조명 설치 작품으로, 특히 해 질 녘이나 밤에 방문하면 몽환적이고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양한 조각 작품 앞
공원 곳곳에 있는 살바도르 달리, 오귀스트 로댕 등 유명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조각품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이 넓고 오르막길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조각품을 모두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 소요되므로, 방문 전 공원 웹사이트에서 지도를 미리 확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지도에는 작품명과 작가명만 표기되어 있어, 더 자세한 정보는 미리 찾아보는 것이 유용하다.
특히 건조하고 맑은 날 방문하면 산책과 전망 감상에 좋으며,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붉게 물드는 하늘과 도시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슬로 시내에서 트램 13번 또는 19번을 이용하면 공원 입구까지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으며, 트램을 타고 올라가는 길에도 오슬로 시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에는 일부 조명 예술 작품이 운영되므로, 저녁 방문 시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노르딕 픽셀 포레스트'와 같은 설치물은 밤에 더욱 빛을 발한다.
공원 내에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지만, 간단한 물이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에케베르그 지역의 역사와 자연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공원 내 룬스 후스(Lunds Hus)에 위치한 박물관을 방문해 볼 수 있다. (운영 시간: 매일 11:00-16:00, 변경 가능)
제임스 터렐의 라이트 설치 작품 중 '스카이스페이스(Skyspace)'와 '간츠펠트(Ganzfeld)'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지만, 별도의 티켓 구매나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룬스 후스(Lunds Hus) 건립
현재 공원 내 박물관 및 안내 센터로 사용되는 흰색 빌라인 룬스 후스가 지어졌다.
에케베르그 조각공원 공식 개장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미술 수집가인 크리스티안 링네스의 주도로 조성된 조각공원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개장 당시 31점의 조각품이 설치되었다.
공원 완전 조성
산책로, 수변 공간 정비 및 추가 조각품 설치 등 공원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추가 작품 설치
자우메 플렌자의 '클로에(Chloé)' 등 새로운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어 컬렉션이 확장되었다. (2019년 기준 약 40여 점)
노르딕 하이라이츠 설치
피필로티 리스트의 첫 번째 설치 작품인 '노르딕 하이라이츠(Nordic Hiplights)'가 설치되었다.
여담
에케베르그 공원 초기 설치된 31점의 조각품 중 다수는 여성을 주제로 한 작품이었다고 한다.
공원 조성은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미술 수집가인 크리스티안 링네스(Christian Ringnes)의 주도와 자금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는 최대 80점의 조각품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공원은 오슬로 시 소유이지만, 조각품들은 크리스티안 링네스가 설립한 C. 루덴스 링네스 재단(C Ludens Ringnes Foundation) 소유로 되어 있다.
공원 운영은 최소 50년간 보장될 수 있도록 자금이 확보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뭉크의 '절규' 배경이 된 에케베르그 언덕은 실제로 뭉크 가족의 장례식이 치러졌던 곳이기도 하며, 작품 구상 당시 그의 여동생이 인근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는 사실이 작품의 불안한 감정과 연관 지어 해석되기도 한다.
일부 학자들은 '절규' 속 붉은 하늘이 당시 노르웨이에서 관측되었던 진주운(Nacreous clouds) 현상이나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의 영향을 묘사한 것일 수 있다고 추정한다.
대중매체에서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절규(The Scream)'
세계적으로 유명한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대표작 '절규'의 배경이 된 장소가 바로 에케베르그 언덕이다. 공원 내에는 이와 관련된 장소(뭉크푼크테트)가 있으며, 뭉크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공간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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