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노르웨이의 역사와 전통 건축에 관심이 많은 학습 탐방객이나 독특한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보존된 중세 시대 목조 건물과 노르웨이 특유의 군집 마을 형태를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각 건물의 역사와 당시 생활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13세기에 지어진 라그만스스토바를 비롯한 60여 채의 고택 사이를 거닐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부지 내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주변의 아름다운 피오르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다만,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예고 없이 일부 건물이 개방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방문객들이 내부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개방 여부 및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마을(투네트)에서 북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많은 방문객이 추천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아가투네트의 역사, 각 건물의 용도와 의미, 중세 노르웨이 사람들의 생활상에 대한 흥미롭고 유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진행된다는 평가가 있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은 방문 시 확인 필요
1220년에 건축된 아가투네트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비종교 목조 건물 중 하나이다. 중세 시대 기사 작위를 받은 판사의 집무실 겸 거주지로 사용되었으며, 독특한 통나무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아가투네트는 다른 곳에서 건물을 옮겨와 조성한 민속촌과 달리, 원래 위치에 형성된 모습 그대로 보존된 서부 노르웨이 특유의 군집 마을(클뤼네툰)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여러 채의 집들이 마당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독특한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라그만스스토바 (Lagmannsstova)
1220년에 지어진 가장 오래되고 상징적인 건물로, 독특한 목조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아가투네트 마을 전경
여러 채의 전통 가옥들이 모여 있는 군집 마을의 독특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과거 공중 촬영 사진이 이를 잘 보여줌)
쇠르피오르덴 전망 지점
마을 앞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쇠르피오르덴과 주변 산세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으므로 가이드 투어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개방 여부와 정확한 운영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건물 내부에 들어가고 싶다면 더욱 그렇다.
부지 내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나 차, 케이크 등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단순히 둘러보는 데 1시간은 다소 짧을 수 있으므로, 여유롭게 관람하려면 최소 1시간 30분에서 2~3시간 정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한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인근의 아가 시데리(Aga Sideri) 양조장도 함께 방문하여 현지 사과주를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라그만스스토바 건축 및 농장 기록 등장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인 라그만스스토바가 건축되었고, '아가(Aga)'라는 농장 이름이 문헌에 처음 등장했다.
호족의 영지
아가 지역 전체가 유력 가문의 대규모 영지였다.
농장 분할 가능성
농장이 '외브스타툰(Øvstatun, 위쪽 농장)'과 '네스타툰(Nedstatun, 아래쪽 농장)'으로 나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외브스타툰은 다른 귀족 가문에 저당 잡히기도 했다.
자작농 거주
9가구의 자작농이 아가투네트 군집 마을에 거주했으며, 당시 약 80~90채의 건물이 있었다.
야외 박물관으로 보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67채의 건물이 보존된 야외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담
아가(Aga)라는 지명 유래에 대해서는 '돌출하다(agge)'라는 의미에서 나왔다는 설과 '존경(age)'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 여러 이론이 있다.
라그만스스토바는 노르웨이에서 원래 자리에 보존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건축에 사용된 목재는 인근 크빈헤라드의 바랄쇠위 섬에서 가져온 것이다.
아가와 관련된 문서들은 노르웨이 공공 소유의 가장 오래된 고문서들 중 일부로 여겨진다.
마을은 뒤편의 높은 트베이테베르게트 산 덕분에 자연적으로 산사태로부터 보호받고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농장이 '외브스타툰(위쪽 농장)'과 '네스타툰(아래쪽 농장)'으로 나뉘어 소유권이 달랐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