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피요르드에 세워진 거대한 조각상을 감상하고 독특한 예술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예술 애호가나, 북극권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앤서니 곰리의 작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조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에 마련된 벤치, 일광욕 의자 또는 전망 공간에서 피오르드의 고요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날씨와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조각상의 모습과 주변 풍경을 관찰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며, 운이 좋다면 밤하늘의 오로라를 배경으로 한 조각상을 만날 수도 있다.
인근에 공중 화장실이 없어 방문 시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모이라나 시내 중심부에서 해안가를 따라 쉽게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해안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조각상까지 안내가 잘 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란피오르드에 우뚝 서 있는 높이 11미터의 화강암 조각상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날씨와 빛의 변화에 따라 조각상의 분위기가 시시각각 달라지는 모습을 감상하는 것이 핵심 체험이다.
조각상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곳곳에 벤치, 피크닉 테이블, 독특한 디자인의 콘크리트 일광욕 의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피요르드의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날씨 조건이 맞는 겨울밤에는 하브만넨 조각상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북극광(오로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곳은 모이라나에서 오로라를 감상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야간 (주로 겨울철)
추천 포토 스팟
조각상 정면 전망 공간
피요르드를 배경으로 서 있는 조각상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인근에 유리 패널과 노르웨이어 비문이 있는 전망 공간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해안 산책로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조각상과 주변 풍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날씨 변화에 따라 조각상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을 포착하기 좋다.
오로라와 함께하는 조각상
겨울철 맑은 밤에는 조각상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오로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행운을 기대해볼 수 있다.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가능)
축제 및 이벤트
하브만 축제 (Havmanndagene - The Havmann Days)
매년 5월
하브만넨 조각상에서 영감을 받아 매년 5월 모이라나 시에서 개최되는 연례 축제이다.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이벤트가 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 팁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피요르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조각상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마련된 다양한 형태의 벤치, 콘크리트 의자, 심지어 일광욕용 라운저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조각상 근처에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 와서 즐기기 좋다.
인근에 작은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유용하다.
겨울철에는 오로라 관측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니, 해당 시기 방문 시 오로라 예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산책로 바닥에는 노르웨이어로 된 시구가 새겨진 금속판이 있어, 걸으며 감상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하브만넨 건립
영국의 유명 예술가 앤서니 곰리(Antony Gormley)에 의해 제작되어 란피오르드에 설치되었다. 이는 '아트스케이프 노를란(Artscape Nordlan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제작 구상 및 변경
원래 모이라나의 주요 산업이었던 철강을 사용하여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지역 철강 산업이 쇠퇴하면서 무산되었다. 대신 화강암으로 재료가 변경되었으며, 이는 앤서니 곰리의 첫 번째 대규모 석조 조각 작품이 되었다.
논란과 수용
건립 초기에는 공공 예산 사용의 적절성과 조각상의 외형(특히 남성성의 부재 등)에 대한 지역 사회의 격렬한 논쟁이 있었다. 수백 통의 편지와 300편 이상의 시가 지역 신문에 투고될 정도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모이라나의 상징이자 자부심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여담
하브만넨(Havmannen)은 노르웨이어로 '바다에서 온 남자(The Man from the Sea)'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조각상의 높이는 11미터(36피트)에 달하며, 무게는 약 60톤으로 알려져 있다. 북극권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조각상은 마을을 등지고 피요르드 바깥쪽을 단호하게 응시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자연과 산업 사이의 대조를 표현하려 했던 작가의 초기 의도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건립 당시 조각상의 외형, 특히 '남성성의 상징'이 없다는 점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조각상 위에 새들이 자주 앉아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이는 조각상이 자연의 일부처럼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 거대한 조각상을 고대인이 세운 것이 아니냐는 농담 섞인 이야기가 오가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1995년에 현대 기술로 건립된 것이다.
영국 버밍엄에 있는 앤서니 곰리의 다른 작품 '아이언 맨(Iron:Man)'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으나, 하브만넨은 별개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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