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목조 건축 양식과 바이킹 시대의 흔적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 그리고 노르웨이 전통 교회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정교한 목조 구조물과 지붕의 용머리 장식 등을 외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 입장 시에는 중세 시대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제단과 그림, 조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교회 주변의 오래된 묘지 또한 둘러볼 수 있다.
내부 관람 시 입장료가 부과되며, 관광 시즌에는 단체 관광객으로 인해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교회 바로 인근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 캠핑카나 모터홈 등 대형 차량도 주차 가능하다.
롬 마을 중심부에 위치하여 내비게이션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롬(Lom) 지역으로 오는 장거리 버스가 있을 수 있으며, 포스베르곰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롬 통널 교회는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나무 기둥과 널빤지를 이용해 지은 전통적인 통널 교회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검은색 타르로 덮인 외벽과 층층이 쌓아 올린 지붕 구조가 독특한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교회 내부에 들어서면 수백 년의 세월을 간직한 목조 기둥과 다채로운 색상의 벽화, 정교한 조각 장식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7세기에 제작된 제단 장식과 오래된 설교단 등이 중세 교회의 분위기를 더한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교회 지붕의 용마루 끝에는 바이킹 시대의 영향을 받은 용머리 조각이 하늘을 향해 뻗어있다. 이는 악령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널 교회의 중요한 상징 중 하나이다.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및 측면 전체 모습
독특한 통널 구조와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지붕, 검은색 외벽이 이루는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지점. 다양한 각도에서 교회의 웅장함을 표현할 수 있다.
지붕의 용머리 장식 근접 촬영
줌 렌즈를 활용하여 지붕 끝에 위치한 정교한 용머리 조각을 촬영할 수 있다. 바이킹 문화의 흔적을 상징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
교회 입구 및 목조 세부 조각
오래된 나무 문과 그 주변의 정교한 조각 장식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중세 장인의 솜씨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내부 관람료는 성인 기준 약 100 NOK이며, 경로 할인이 적용된다. (요금 변동 가능)
입장 시 다양한 언어로 된 안내 책자를 제공받을 수 있어 교회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교회 외관은 최근 검은색 타르로 새로 칠해져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더 어두운 색을 띨 수 있으며, 타르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다.
교회 바로 옆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이나 캠핑카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성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단체 관광객 방문으로 인해 다소 붐빌 수 있으니,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교회 건립 추정
현재 교회가 있는 자리에 작은 목조 기둥 교회(post church)가 세워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1973년 고고학 조사에서 그 흔적이 발견되었다.
현 교회 건축용 목재 벌목
연륜연대학적 분석 결과, 현재 교회를 짓는 데 사용된 목재가 이 시기에 벌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롬 통널 교회 건립
기존의 작은 교회를 허물고 현재의 삼중 본당 구조를 가진 통널 교회가 세워졌다. 초기에는 보르군 통널 교회와 유사하게 건물 주변으로 개방된 복도(svalgang)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단 장식
교회 내부의 성단(chancel) 부분이 새롭게 장식되었다.
본당 서쪽 확장
더 많은 신도를 수용하기 위해 본당(nave) 서쪽 부분이 목골조(timber-framed) 형태로 증축되었다.
대대적인 개축 및 십자형 평면 구성
건축가 베르너 올센(Werner Olsen)의 주도로 대대적인 개축이 이루어졌다. 기존의 외부 복도가 철거되고, 본당 남북으로 익랑(transept)이 추가되어 십자형 평면으로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통널 교회 건축 기법이 사용되어 기존 건물과의 조화를 꾀했다. 성가대 북쪽에 성구실(sacristy)이 신설되고 더 큰 창문들이 설치되었다.
선거 교회로 사용
노르웨이 헌법 제정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에서 지역 투표소(valgkirke)로 사용되었다.
복원 공사
교회 건물에 대한 전체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단열 개선 및 고고학 조사
건물의 단열 개선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바닥을 해체하고 대규모 고고학 조사가 이루어져 초기 교회의 흔적과 다수의 유물이 발굴되었다.
외벽 타르 재도포
교회 외벽에 타르를 다시 칠하여 현재와 같이 더 어두운 외관을 갖게 되었다.
여담
교회 지붕을 장식했던 중세 시대의 용머리 조각 원본은 현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교회에 있는 것은 복제품이라는 얘기가 있다.
1973년 진행된 고고학 조사 과정에서 교회 바닥 밑에서 2,000개가 넘는 중세 시대 동전과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1814년 노르웨이 헌법 제정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 당시, 지역 주민들의 투표소로 사용된 역사적인 '선거 교회(valgkirke)'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목조 건물 특유의 나무 냄새와 함께, 주기적으로 칠하는 검은색 타르로 인해 독특한 훈제향 또는 송진 냄새가 난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노르웨이에 현존하는 통널 교회 중 비교적 큰 규모에 속하며, 한때 350명까지 수용 가능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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