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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개요
1994년 동계 올림픽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스키 점프의 역사와 짜릿함을 느끼고, 릴레함메르와 뫼사 호수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려는 스포츠 팬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스키 점프 타워 정상까지 체어리프트를 이용하거나 900개가 넘는 계단을 직접 올라가 볼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직접 관람할 수도 있다. 여름에도 플라스틱 주로에서 점프 훈련이 진행되어 사계절 내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편의시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릴레함메르 역(Lillehammer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택시 이용.
- 도보 시 약 20-30분 소요되며,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다.
🚗 차량 이용 시
- 릴레함메르 시내에서 Birkebeinervegen 도로를 따라 이동.
- 경기장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E6 고속도로를 통해 릴레함메르로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체어리프트나 약 950개의 계단을 통해 스키 점프 타워 정상에 오르면 릴레함메르 시내와 드넓은 뫼사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파노라마 뷰를 자랑한다.
운영시간: 경기장 운영 시간 내
이곳은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사용되며, 운이 좋으면 선수들이 아찔한 높이에서 활강하여 하늘을 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여름철에는 인조 잔디 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점프 훈련도 관람 가능하다.
운영시간: 훈련 및 대회 일정에 따라 다름
스키 점프대 옆으로는 정상까지 이어지는 954개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체력 단련 삼아 이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다. 계단을 오르며 점프대의 규모를 가까이서 체감하고, 정상에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기상 상황에 따라 통제 가능)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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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점프 타워 정상
릴레함메르 시내와 뫼사 호수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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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점프대 하단 관람석
거대한 스키 점프대를 올려다보는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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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대 주변
1994년 동계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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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 스키점프 월드컵 (FIS Ski Jumping World Cup)
매년 겨울 시즌 중 (주로 12월 또는 3월)
세계 최정상급 스키점프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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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토너먼트 (Nordic Tournament)
매년 3월경 (일부 연도)
스키점프 월드컵의 일부로 열리는 특별 시리즈 대회로, 북유럽의 주요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방문 팁
스키 점프 타워 정상까지는 체어리프트(유료)를 이용하거나, 약 950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는 Kanten Kro라는 카페가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도 선수들의 플라스틱 슬로프 점프 훈련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시 훈련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경기장 주차장은 유료이며, 캠핑카를 위한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경기장 내에 기념품 가게가 있어 올림픽 관련 상품이나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을 위해 뤼스고르 지역에 새로운 스키점프 경기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완공
12월, 스키점프 경기장이 완공되었다. 건축 디자인은 주변 지형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개장 및 첫 대회 개최
경기장이 공식 개장하였으며, FIS 스키점프 월드컵 등 국제 대회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개최
제17회 동계 올림픽의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경기가 열렸으며, 개회식과 폐회식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라지힐 개조
라지힐(K-120)이 K-123으로 확장되고, 여름에도 점프가 가능하도록 플라스틱 주로가 설치되었다.
동계 청소년 올림픽 개최
제2회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스키점프 및 노르딕 복합 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
여담
뤼스고르스바켄 스키 점프 경기장에서는 연간 겨울철 약 8만 번, 여름철에는 약 2만 번의 점프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곳은 오슬로의 홀멘콜렌, 트론헤임의 그라노센과 함께 노르웨이의 3대 국립 스키점프 언덕 중 하나로 꼽힌다.
2005년에는 노르웨이에서 11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명소로 기록된 바 있다.
스키 점프 타워 정상까지 이어지는 계단은 총 954개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방문객이 도전 의식을 갖고 오르기도 한다.
건축 당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최대한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형 깊숙이 자리 잡도록 배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탑 기어 (Top Gear)
영국 BBC의 자동차 프로그램 '탑 기어' 동계 올림픽 특집편에서 로켓을 장착한 미니(Mini) 자동차로 스키점프를 시도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KT Tunstall - If Only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KT Tunstall의 곡 'If Only' 뮤직비디오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했다.
릴리해머 (Lilyhammer)
노르웨이와 미국 합작 드라마 '릴리해머'의 주요 배경 도시인 릴레함메르를 상징하는 장소 중 하나로 여러 차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