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케이프 지역의 독특한 자연과 빛을 담은 예술 작품이나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 여행객, 특히 Hurtigruten 크루즈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지역 예술가 Eva Schmutterer의 그림, 판화, 수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북유럽 특유의 색채와 감성을 담은 독특한 기념품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있어, 주말 방문 시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발길을 돌려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갤러리를 운영하는 예술가 Eva Schmutterer는 갤러리에서 멀지 않은 카모이베르(Kamøyvær)라는 작은 마을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예술 작품을 통해 핀마르크 지역 생활의 독특한 단면이나 북케이프 관광 산업에 대한 성찰적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는 언급을 하기도 한다.

작가가 오래된 신문지를 재활용하여 작품의 질감과 색감을 표현하는 독특한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