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2세기 노르만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900년에 이르는 깊은 역사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노르웨이에서 유일하게 백색 대리석으로 지어진 교회라는 점이 독특함을 더한다.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교회의 외부를 둘러보거나, 여름 시즌에 운영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내부의 정교한 목조각 장식과 오랜 세월이 남긴 흔적들을 감상하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다만, 방문 시점에 따라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며, 건축에 사용된 대리석 외관은 보존을 위해 대부분 덮여 있어 일부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올레순(Ålesund)에서 북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기스케(Giske) 섬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다.
정확한 경로 및 소요 시간은 출발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주요 특징
1756년 한스 홀터만(Hans Holtermann)의 후원으로 지역 장인 야콥 쇠렌쇤 기스케고르(Jakob Sørensøn Giskegaard, 1734–1827)가 조각한 제단화와 설교단은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성경의 주요 장면들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어 교회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한층 높인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에 따름
12세기에 백색 대리석으로 지어진 이 교회는 노르웨이에서 유일한 대리석 교회라는 점에서 건축사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단순하면서도 견고한 초기 노르만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오랜 세월의 무게를 간직하고 있다.
여름 시즌에 주로 운영되는 가이드 투어는 교회의 설립 배경, 건축 과정, 내부 장식의 의미, 그리고 교회와 관련된 지역 역사 등 풍부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교회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여름 시즌 중 특정 시간 (사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및 측면 외관
백색의 교회 건물과 주변의 고즈넉한 묘지, 그리고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내부 제단화 및 설교단 근접 촬영
정교하게 조각된 18세기 목조 제단화와 설교단의 디테일을 담아보는 것도 좋다. 조각에 표현된 성경 이야기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교회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방문 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교회가 닫혀 있을 경우, 외부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노르웨이어로 된 내부 소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시각 자료 참고용)
교회 주변의 묘지에는 '기스케(Giske)'라는 성을 가진 이들의 묘비가 다수 있으니, 함께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방문 전 교회 개방 여부와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수기나 특정 행사 시에는 내부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노르웨이의 강력한 귀족 가문이었던 아르눙가(Arnunga) 가문의 가족 예배당으로, 인근에서 채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백색 대리석을 주재료로 하여 노르만 양식으로 지어졌다.
최초 기록 등장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적 문헌에 기스케 교회가 언급된다. 다만 교회는 이보다 훨씬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종교개혁과 쇠퇴
노르웨이에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이 이루어진 후, 가톨릭 가족 예배당이었던 교회는 점차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황폐해졌다.
재건 및 보수
한스 홀터만(Hans Holtermann)이 기스케 영지를 구입하면서 교회를 대대적으로 보수했다. 현재 교회 내부의 주요 장식인 제단화, 설교단 등 아름다운 목조각들은 이 시기에 지역 장인 야콥 쇠렌쇤 기스케고르(Jakob Sørensøn Giskegaard)에 의해 제작되었다.
추가 개보수
교회에 새로운 대형 창문들이 설치되고, 사제가 성가대석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출입구가 만들어지는 등 추가적인 개보수가 이루어졌다.
여담
교회 건축에 사용된 백색 대리석의 정확한 원산지는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아 있으며, 다만 배를 통해 섬으로 운반되었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
오늘날 교회의 대리석 외벽은 풍화작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부분 석회로 덧칠해져 있고, 내부는 회반죽으로 마감되어 있어 원래의 대리석은 외부의 일부 제한된 부분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한다.
교회 내부에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키싱 크로스(kissing crosses)'라는 십자가가 보존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교회 주변에 조성된 묘지에는 유독 '기스케(Giske)'라는 동일한 성씨를 가진 이들의 묘비가 많다는 점이 흥미로운 부분으로 언급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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