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신고딕 양식의 웅장한 건축미와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상세한 가이드 투어나 오르간 연주, 콘서트 등 문화적 경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와 내부 기둥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돌프 티데만의 제단화 '부활'과 낭만적인 스타일의 파이프 오르간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교회에서 열리는 다양한 무료 콘서트에 참여하거나 교회 뒤편 언덕에서 드람멘 시내의 멋진 전망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겨울철에는 내부가 다소 춥거나 공기가 탁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콘서트 시 음향이 고르지 못하다는 언급도 간혹 보인다. 또한, 교회가 개방되지 않는 시간에는 내부를 관람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드람멘 시내 중심부 브라게르네스 광장(Bragernes Torg) 북쪽, 교회 거리(Kirkegata) 끝 언덕 위에 위치한다.
- 드람멘 시내는 비교적 작아 도보로 둘러보기 용이하며, 특히 브라게르네스 지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대중교통
- 드람멘 기차역(Drammen Stasjon)은 드람멘강 남쪽 스트룀쇠(Strømsø) 지역에 있으며, 다리를 건너 브라게르네스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 현지 버스 노선(Nettbuss 운영)을 이용하여 교회 근처까지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 오슬로에서는 E18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약 40분 소요된다.
- 교회 주변 주차 가능 여부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건축가 에른스트 노르그렌이 설계한 신고딕 양식의 붉은 벽돌 건물로, 64m 높이의 탑과 정교한 세부 장식이 특징이다. 특히 내부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높은 기둥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노르웨이의 유명 화가 아돌프 티데만이 그린 **제단화 '부활(Resurrection)'**은 이 교회의 중요한 예술 작품 중 하나이다. 많은 노르웨이 교회에 복제될 정도로 유명하며, 섬세한 묘사와 종교적인 감동을 전달한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코펜하겐의 카르스텐 룬드 오르간 제작사가 만든 38개의 음색을 가진 낭만적인 스타일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정기적으로 다양한 무료 또는 유료 콘서트와 음악 프로그램이 열려 풍부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콘서트 및 행사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및 탑
언덕 위에 위치하여 다리 건너편이나 브라게르네스 광장에서도 잘 보이는 교회의 웅장한 정면과 높은 탑은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아름다운 색채와 정교한 문양을 자랑하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내부에서 빛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교회 뒤편 언덕에서 바라본 드람멘 전경
교회 뒤편으로 올라가면 드람멘 시내와 주변 언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 행사
매년 12월경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다양한 특별 콘서트와 예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 시기에 교회를 찾는다.
방문 팁
교회 직원이 상주하며, 때때로 방문객에게 내부 구조나 역사에 대해 상세한 가이드 투어를 제공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한 콘서트와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되므로, 방문 계획 시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교회 뒤편에 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다양한 무료 콘서트가 자주 열리므로, 방문 전 행사 일정을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옛 브라게르네스 교회 건립
원래의 브라게르네스 교회(Gamle Bragernes kirke)가 브라게르네스 광장 서쪽에 세워졌다.
옛 교회 화재로 소실
1708년에 지어진 옛 브라게르네스 교회가 대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다.
현재의 브라게르네스 교회 봉헌
건축가 에른스트 로바르트 달린 노르그렌(Ernst Robarth Dalin Norgrenn)의 설계로 현재 위치에 신고딕 양식의 새 교회가 완공되어 봉헌되었다.
여담
원래 브라게르네스 교회는 현재의 위치가 아닌 브라게르네스 광장 서쪽에 있었으나, 1866년 발생한 대화재로 소실된 후 현재의 자리에 신고딕 양식으로 새롭게 건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교회 제단에 있는 '부활'이라는 제목의 그림은 노르웨이의 유명 화가 아돌프 티데만의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유명하여 노르웨이 내 다른 많은 교회에서 이 그림을 모사하여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교회를 설계한 건축가 에른스트 노르그렌은 교회의 설교단 또한 직접 디자인했으며, 교회 내부의 세례반은 조각가 크리스티안 보르크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 서쪽 편으로는 브라게르네스 공동묘지(Bragernes Cemetery)가 넓게 자리 잡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교회의 외관이 특정 각도에서 바라볼 때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