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스키와 아름다운 설경 속 스노우 하이킹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다양한 수준의 스키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에서 스키를 타거나, 잘 관리된 트랙을 따라 눈 덮인 산악 지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하이킹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오두막 숙박 및 스키 장비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일 리프트 이용 요금이 약 565크로네로 다소 높은 편이며 학생 할인이 제공되지 않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리프트 운행이 간혹 중단되거나 일부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경험담도 있으며, 외부 음식 반입 시 휴게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리셸 산악 지대는 1870년 11월 말,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당시 파리를 탈출하던 프랑스 장교 2명이 탄 가스 기구가 비상 착륙했던 역사적인 장소라는 얘기가 있다. 이는 노르웨이 최초의 항공 여행으로 기록되며, 이 사건을 기념하는 비석(Ballongfararsteinen, 풍선 여행자들의 돌)이 셀요르드 호수(Seljord lake)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세워져 있다고 전해진다.

과거 한 방문객은 스키센터 내 식당에서 맛본 토스트와 콜라가 매우 훌륭했으며, 특히 토스트의 치즈 품질과 조리 상태, 그리고 콜라의 온도까지 완벽했다고 극찬한 후기를 남긴 바 있다는 언급이 있다.

스키 장비 대여소 직원의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긍정적인 경험담이 있다. 좋은 와플을 맛볼 수 있는 스키 휴게실(skistua)에 대한 좋은 기억도 함께 언급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