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노르웨이 해양사와 선원들의 업적을 기리는 조형물을 감상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베르겐 도심을 관광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기념비의 네 면에 새겨진 각기 다른 시대의 선원 조각상과 부조를 통해 바이킹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노르웨이 해양 역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으며, 보행자 구역 중심에 있어 주변 상점가와 어시장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기념비 자체에 대한 설명이나 안내판이 부족하여 각 조각상과 부조가 상징하는 구체적인 역사적 맥락이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르겐 시내 중심부인 토르갈멘닝겐(Torgallmenningen) 광장에 위치하여, 브뤼겐, 어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버스/트램)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과 경전철(Bybanen)이 기념비 인근 정류장에 정차한다.
가까운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짧은 시간 내에 도착 가능하다.
주요 특징
기념비는 네 면에 걸쳐 각기 다른 시대의 노르웨이 선원들을 형상화한 12개의 조각상과 8개의 부조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킹 시대부터 근대까지 이어지는 해양 역사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기념비는 베르겐 시내 중심 보행자 구역 광장에 위치하여, 주변으로 상점과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광장 주변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베르겐 시내 풍경과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기념비가 있는 광장에서는 플뢰엔 산으로 올라가는 푸니쿨라와 산 중턱의 집들을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독특한 도시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기념비 정면 (플뢰엔 산 배경)
기념비의 웅장함과 함께 멀리 보이는 플뢰엔 산과 산 중턱의 알록달록한 집들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기념비 측면 조각상 클로즈업
각기 다른 시대를 대표하는 선원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정교한 부조를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해양 역사의 숨결을 담아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기념비 주변에 앉을 공간이 많아 잠시 쉬어가기 좋다.
보행자 구역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버스 및 트램 정류장과도 가깝다.
기념비의 각 면이 다른 시대의 선원을 묘사하고 있으므로, 기념비를 한 바퀴 돌며 모든 면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주변에 상점, 레스토랑, 어시장이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기념비 디자인 및 제작
노르웨이의 조각가 디레 보(Dyre Vaa)가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을 포함한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이 기념비를 디자인하고 제작하였다.
선원의 기념비 제막
노르웨이 선원들의 위업과 모험, 특히 여러 시대를 거친 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1950년 6월 7일에 공식적으로 제막되었다. 건립 비용은 기금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여담
선원의 기념비는 총 12개의 실물 크기 남성 선원 조각상과 2단으로 구성된 8개의 부조로 이루어져 있다.
조각상들은 바이킹 시대(10세기), 그린란드 탐험 시대(18세기), 곡물 교역 시대(19세기), 석유 시대(20세기) 등 노르웨이 해양 역사의 주요 네 시기를 상징적으로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해석에 따르면 각 시대별 조각은 선장, 일반 선원, 하층민 등 세 가지 사회 계층을 묘사하고 있다고 한다.
조각가 디레 보는 실제 선원이 아닌 자신의 고향인 텔레마르크 지역의 농부들을 모델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기념비 건립 초기에는 없었으나, 이후 받침대 주변으로 물이 흐르는 수반 시설이 추가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