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거나 고래고기, 순록고기 같은 노르웨이 특유의 식재료를 경험하고 싶은 미식가 및 현지 음식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북유럽의 싱싱한 해산물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양한 종류의 생선, 킹크랩, 새우 등 갑각류를 구경하고, 즉석에서 조리된 피시앤칩스, 해산물 수프, 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맛보기 샘플을 제공하기도 하며, 현지 특산품이나 기념품 구매도 가능하다.
다만, 음식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고 양이 다소 적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대부분의 식당에서 물은 유료로 제공된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르겐 시내 중심부(센트룸)에서 브뤼겐 방향으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플뢰이엔 산 푸니쿨라 탑승장과도 가깝다.
🚌 버스
- Torget 또는 Bryggen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베르겐 시내를 운행하는 대부분의 버스가 시장 근처를 지나간다.
⛴️ 페리
- 국제 페리 터미널(Strandkaien Terminal)과 가까워 페리 이용객도 방문하기 편리하다.
주요 특징
어시장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신선한 킹크랩이다. 통통한 살이 꽉 찬 킹크랩을 즉석에서 쪄서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플래터 메뉴도 인기다. 신선도와 맛은 훌륭하지만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노르웨이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식재료인 고래고기와 순록고기를 경험할 수 있다. 꼬치, 스테이크, 버거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흥미로운 선택이 될 수 있다. 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신선한 해산물 외에도 현지 과일, 채소, 기념품 등을 판매하며,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통적인 베르겐식 어묵 수프(Fiskesuppe)나 피시앤칩스 등 다양한 즉석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다. 부두 옆에 자리한 식당에서는 아름다운 항구 전망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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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를 배경으로 한 어시장 전경
시장 입구나 주변에서 바겐 항구와 브뤼겐의 알록달록한 목조 건물을 배경으로 어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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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해산물 진열대
싱싱한 킹크랩, 연어, 새우 등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모습을 가까이에서 촬영하면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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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즐기는 모습
시장 내 식당이나 야외 테이블에서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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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덴스 마르케드 (Bondens Marked)
비정기적 (주로 주말)
노르웨이 현지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이다. 어시장 광장에서 열리기도 하며, 신선한 로컬푸드를 접할 좋은 기회이다.
방문 팁
킹크랩은 신선하고 맛있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므로, 예산을 고려하여 주문하는 것이 좋다.
저녁 늦게 방문하면 일부 해산물이 매진될 수 있으나, 간혹 남은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물은 유료로 제공되므로,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하거나 구매해야 한다.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여 작은 접시로 주문해 나눠 먹는 것이 좋다.
일요일이나 관광 비수기에도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로, 이때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둘러볼 수 있다.
고래고기나 순록고기 같은 특이한 음식은 맛보기 샘플이 있다면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여 숙소에서 직접 조리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부 상점에서는 진공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비어 샘플러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캐비어를 맛볼 수 있는 좋은 선택이다.
역사적 배경
어시장 형성
1200년대부터 어부들과 상인들이 모여 해산물을 거래하는 장소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보겐(Vågen) 만 안쪽에 위치하여 교역에 유리했다.
한자동맹과의 연관
베르겐이 한자동맹의 주요 거점 도시로 번성하면서 어시장 또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말린 대구(stockfish) 거래의 중심지였다.
대화재 이후 재건
베르겐 대화재로 인해 도시의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으나, 어시장은 그 중요성으로 인해 꾸준히 재건되고 유지되었다.
블롬스테르토르게(꽃시장) 조성
스트란카이엔(Strandkaien)에 꽃시장이 조성되면서 과일 및 채소 판매도 함께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관광 명소로 발전
전통적인 시장의 기능과 함께 베르겐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여름철에는 특히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여담
베르겐 어시장은 단순히 해산물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수백 년 동안 현지인들과 상인들의 중요한 만남과 교류의 장소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943년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신선한 생선 부족으로 인해 시장에 긴 줄이 형성되자, 혼잡을 이유로 시장 내에서 줄 서는 행위가 금지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줄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고 덜 눈에 띄는 방식으로 이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어시장은 현재의 위치인 보겐 만 안쪽으로 옮겨지기 전, 중세 시대에는 니콜라이키르케알메닝겐(Nikolaikirkeallmenningen) 근처에 첫 시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겨울왕국의 아렌델 왕국이 베르겐을 모티브로 했다는 설이 있는데, 어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주변 경관이 그 배경을 연상시킨다는 언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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