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란틱 시 파크 (아틀란테르하브스파르켄)

북대서양의 해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특히 물범, 수달, 펭귄 등 다양한 해양 동물의 먹이주기 시연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해양 생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대형 수조 속 다채로운 어종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 서식지에서 활기 넘치는 동물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터치풀과 같은 체험 시설을 통해 해양 생물과 교감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과,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정류장에서 아쿠아리움까지 일정 거리를 걸어야 하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큰 해수 아쿠아리움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 해양 생물은 주로 노르웨이 연안 및 북대서양에서 온 것들이며, 일부는 지역 어부들이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많은 아쿠아리움과 달리 해수를 여과하지 않고 사용한다는 언급이 있다.

훔볼트 펭귄은 보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육되고 있다고 한다.

가장 큰 탱크인 '그레이트 아틀란틱 탱크'에서는 다이버가 직접 들어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쇼가 진행된다.

야외 물범 전시관 '셀북타(Selbukta)'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범 시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