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그림 같은 항구 풍경과 잘 보존된 네덜란드 전통 어촌의 모습을 경험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목조 가옥 사이를 거닐거나 항구에 정박된 어선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해안가의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거나 전통 의상을 입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다소 붐비는 경향이 있으며, 일부 상점의 기념품이나 음식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약간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110번, 112번, 118번, 316번, 373번 버스 등을 이용하여 볼렌담으로 이동할 수 있다.
- 가장 많이 이용되는 노선은 316번 버스로, 약 35-40분 소요된다.
- 볼렌담 버스 정류장에 하차 후 항구까지는 도보로 쉽게 이동 가능하다.
버스 요금은 편도 약 6-7유로 수준이며, 교통카드(OV-chipkaart) 사용 시 더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 암스테르담에서 N247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면 에담-볼렌담 지역에 도착한다.
- N247 도로에서 N517 도로로 진입하면 볼렌담 중심부로 연결된다.
- 마을 주변에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성수기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네덜란드는 자전거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암스테르담 또는 인근 지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기며 도착할 수 있다.
- 다양한 자전거 경로가 있으며, 표지판 안내가 잘 되어 있다.
⛴️ 페리 이용
- 여름철에는 인근 마르켄(Marken) 섬과 볼렌담 항구를 연결하는 페리가 30~4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두 마을을 함께 둘러보는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교통수단이다.
성인 왕복 요금은 약 16유로 정도이다.
주요 특징
다채로운 목조 가옥과 잘 관리된 어선들이 늘어선 그림 같은 항구를 따라 산책하며 네덜란드 어촌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바다 내음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항구 주변 사진관에서 네덜란드 전통 의상인 '폴렌다머 클레더드라흐트(Volendammer klederdracht)'를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기 활동이다.
항구 주변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간이 음식점이 많다. 특히 튀긴 생선(키블링)이나 훈제 장어 등 현지 특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형형색색의 어선이 정박된 항구 부두
전통적인 네덜란드 어선들과 마르커메이르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색 있는 목조 주택이 늘어선 '미로(Doolhof)' 지역 골목길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아기자기한 집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네덜란드 전통 의상 체험 사진관 내부 또는 주변
볼렌담 전통 복장을 하고 이색적인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볼렌다머 케르미스 (Volendammer Kermis)
매년 9월 첫째 주말을 포함한 4일간
18세기에 시작된 유서 깊은 연례 축제로, 다양한 놀이 기구, 게임, 라이브 음악 공연과 함께 네덜란드 전통 음식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볼렌담 최대의 문화 행사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축제이다.
방문 팁
관광객들이 주로 머무는 항구 앞쪽 번화가를 지나 마을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보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현지 주민들의 생활 모습과 아기자기한 주택들을 살펴볼 수 있다.
마르켄(Marken) 섬까지 운행하는 페리는 약 30~45분 간격으로 있으며, 성인 왕복 요금은 약 16유로이다. 두 섬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마을 주변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방문객이 많은 날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316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35분 만에 볼렌담에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편리하다.
대표적인 현지 간식으로는 갓 튀겨낸 생선튀김인 '키블링(Kibbeling)'과 달콤한 스트룹와플이 있으며, 항구 주변에서 쉽게 맛볼 수 있다.
볼렌담 박물관(Volendams Museum)을 방문하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생활상, 전통 의상, 어업 관련 전시물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볼렌담 형성
원래 인근 도시 에담(Edam)의 항구였으나, 에담 주민들이 자위더르 해(Zuiderzee)로 직접 이어지는 새로운 운하와 항구를 건설하면서 기존 항구는 댐으로 막히고 매립되었다. 이후 이곳에 어부와 농부들이 정착하며 '볼렌담(채워진 댐)'이라는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예술가들의 안식처
그림 같이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볼렌담은 수많은 화가와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특히 호텔 스판더(Hotel Spaander)는 예술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는 데 기여했다.
새해 전야 화재 사건
2000년에서 2001년으로 넘어가는 새해 전야, 한 카페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14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중상을 입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네덜란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공공장소 안전 규정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
여담
볼렌담 여성들의 높고 뾰족한 모자가 달린 전통 의상은 네덜란드 전통 의상 중 가장 잘 알려진 것 중 하나로, 관광 엽서나 포스터에 자주 등장한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 방언인 '볼렌담스(Volendams)'는 서프리지아어의 독특한 지역 변형으로,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일상 대화에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볼렌담은 '팔링사운드(Palingsound, 장어 사운드)'라는 독특한 음악으로도 유명하며, The Cats, BZN, 얀 스미트(Jan Smit) 등 유명 가수들을 배출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로마 가톨릭 교회가 마을 문화와 깊이 연결되어 많은 선교사와 주교를 배출한 곳으로 전해진다.
호텔 스판더(Hotel Spaander)에는 볼렌담에서 활동한 예술가들의 작품 1,300여 점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는 볼렌담의 풍부한 예술적 유산을 보여준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퀸 (Queen)
인도 발리우드 영화 '퀸'의 일부 장면이 볼렌담에서 촬영되었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유럽 여행 중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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