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미피의 모습을 담은 독특한 신호등을 보기 위해 미피 팬들이나 어린이 동반 가족, 그리고 위트레흐트를 방문하는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딕 브루너의 고향인 위트레흐트에서 미피와 관련된 특별한 장소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다.
방문객들은 빨간불일 때 멈춰 서 있는 미피와 초록불일 때 걷는 미피의 귀여운 실루엣을 관찰할 수 있으며, 알록달록한 무지개 횡단보도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이 일반적인 활동이다. 이곳은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에 재미와 개성을 더하는 작은 요소로, 위트레흐트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이곳은 단일 신호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것만을 보기 위해 방문할 경우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인기 있는 장소인 만큼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붐비는 시간에는 촬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위트레흐트 중앙역(Utrecht Centraal) 하차 후, Vredenburg 방향 출구로 나와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중앙역에서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자전거 또는 도보
- 위트레흐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자전거 또는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주요 특징
보행자 신호등의 기본 이미지를 대신하여 미피 캐릭터의 실루엣이 사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빨간불에는 멈춰 선 미피가, 초록불에는 걷는 모습의 미피가 나타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24시간
미피 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는 알록달록한 무지개색으로 칠해져 있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한다. 이 다채로운 배경은 미피 신호등과 함께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24시간
미피 신호등은 미피의 창조자인 딕 브루너가 평생을 살며 작업했던 도시, 위트레흐트를 기념하는 상징물 중 하나이다. 도시 곳곳에 있는 미피 관련 장소들과 함께 위트레흐트가 미피의 고향임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미피 신호등 정면 (빨간불/초록불)
미피가 멈춰 있거나 걷는 모습을 신호등 정면에서 클로즈업하여 촬영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미피의 모습을 담는 것이 포인트다.
미피 신호등과 무지개 횡단보도 전체 풍경
무지개색 횡단보도와 함께 미피 신호등 전체가 나오도록 촬영하면 다채롭고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건너편에서 넓게 잡는 구도가 인기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과 미피 신호등
자신이나 일행이 무지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을 배경으로 미피 신호등을 함께 담으면 생동감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사진 촬영 시 혼잡을 피하려면 비교적 사람이 적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보행자 신호의 초록불 점등 시간이 짧은 편이므로, 미피가 걷는 모습의 초록불을 촬영하려면 신속하게 준비해야 한다.
주변에 미피 박물관(Nijntje Museum), 센트럴 박물관(Centraal Museum) 등 미피와 관련된 다른 명소들이 있으니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면 좋다.
이 교차로는 세계에서 가장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므로, 사진 촬영 중에는 주변 자전거와 보행자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다른 관광 명소로 이동하는 길에 잠시 들러 가볍게 둘러보고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역사적 배경
미피 신호등 설치
2016년 3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시에 미피 캐릭터를 활용한 보행자 신호등이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이는 도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적인 캐릭터 미피의 고향으로서 도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였다.
여담
미피는 네덜란드 현지에서는 '네인티어(Nijntje)'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작은 토끼'를 의미하는 네덜란드어 'konijntje'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다.
미피 신호등은 미피의 창조자인 딕 브루너(Dick Bruna)가 평생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펼친 그의 고향 위트레흐트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교차로는 전 세계적으로도 자전거 통행량이 매우 많은 곳 중 하나로 손꼽히며, 하루에도 수만 대의 자전거가 지나간다는 언급이 있다.
위트레흐트 시내에는 이 미피 신호등이 단 한 곳에만 설치되어 있어, 일부 방문객들은 더 많은 미피 관련 시설물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신호등의 보행자 표시는 표준화된 사람 모양이지만, 유럽의 일부 도시에서는 성소수자(LGBTQ+) 커뮤니티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기 위해 동성 커플이나 하트 모양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미피 신호등은 이러한 맥락과는 다르지만, 대안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독특한 사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