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네덜란드의 형벌과 교도소 역사에 대해 배우고, 과거 죄수들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교육적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페인하위전이라는 교정 식민지의 독특한 배경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160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범죄와 처벌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실제 사용되었던 고문 도구나 감방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부벤뷔스(죄수 버스)' 투어나 폐쇄된 교도소 '데 로데 파넨' 특별 투어 같은 추가 유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네덜란드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다른 언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지만 모든 내용을 포괄하지는 못한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박물관 내 레스토랑은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길거나 자리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A7 (암스테르담-흐로닝언-독일 방면) 또는 A28 (위트레흐트-즈볼러-흐로닝언 방면)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박물관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버스 이용
- 아선(Assen)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페인하위전(Veenhuizen)을 경유, 드라흐텐(Drachten)으로 향하는 14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1회 운행).
- 흐로닝언(Groningen)에서는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없으므로 아선(Assen) 등에서 환승해야 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불편하다는 평가가 있으므로, 방문 전 버스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최근까지 실제 사용되었던 폐쇄된 교도소 '데 로데 파넨'의 내부를 직접 탐험하는 특별 가이드 투어이다. 실제 감방과 시설들을 둘러보며 수감 생활의 현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많은 방문객에게 가장 인상적인 경험으로 꼽힌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 별도 확인 필요
과거 실제 죄수 호송에 사용되었던 버스인 '부벤뷔스'를 타고 페인하위전 마을과 주변 교정 시설 단지를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이다. 지식이 풍부한 가이드의 흥미로운 설명을 통해 교정 식민지로서의 마을 역사와 현재 모습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 별도 확인 필요
네덜란드 형벌의 역사를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작용형 전시물과 시청각 자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암호 해독(Kraak de Code)' 퀘스트나 교육적인 탐험 활동지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데 로데 파넨(De Rode Pannen)" 투어나 "부벤뷔스(Boevenbus)" 투어 등 특별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아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 도착 즉시 표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네덜란드 뮤지엄 카드(Museumkaart) 소지 시 기본 입장은 무료이지만, 특별 투어 프로그램은 별도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전시 설명이 주로 네덜란드어로 되어 있으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입구에서 제공되는 영어 또는 독일어 등의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오디오 가이드 커버리지는 제한적일 수 있음)
박물관 내 레스토랑은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 매우 붐비고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식사 시간을 피해서 이용하거나 인근 마을의 다른 식사 옵션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어린이용 탐험 활동지("speurtocht")나 '암호 해독(Kraak de Code)' 퀘스트에 참여하면 더욱 즐겁고 교육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물관 관람 후에는 독특한 역사를 간직한 페인하위전 마을을 산책하거나, 인근의 마알뤼스트(Maallust) 양조장이나 카슬뤼스트(Kaaslust) 치즈 공장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역사적 배경
자선 협회 설립
요하네스 판 덴 보스흐(Johannes van den Bosch) 장군이 빈곤 퇴치를 목표로 '자선 협회(Maatschappij van Weldadigheid)'를 설립하고, 페인하위전(Veenhuizen)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농업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페인하위전 식민지 운영 시작
페인하위전은 처음에는 고아, 과부, 빈민 가정을 수용하는 '자유 식민지'로 시작했으나, 점차 부랑자, 걸인, 경범죄자를 강제 수용하는 '비자유 식민지(strafkolonie)' 즉, 교정 식민지로 성격이 변화했다.
국가 교정 시설로 전환
페인하위전의 식민지들은 점차 국가에서 관리하는 교도소 및 교정 시설로 완전히 전환되었으며, 수많은 대형 수용 시설들이 건설되었다. 마을 전체가 교정 시스템의 일부로 운영되었다.
현대적 교도소 운영
페인하위전은 20세기에도 네덜란드의 주요 교도소 지역으로 기능했으며, 여러 교도소가 운영되었다. '데 로데 파넨'과 같은 일부 시설은 악명 높은 수감자들을 위한 곳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국립 교도소 박물관 개관
과거 페인하위전의 교정 시설 중 하나였던 건물에 국립 교도소 박물관이 문을 열어, 네덜란드의 형벌과 교도소의 역사를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정확한 개관 연도는 자료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자선 식민지 일부)
페인하위전을 포함한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자선 식민지(Colonies of Benevolence)'가 사회 개혁 실험의 독특한 증거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여담
박물관이 위치한 페인하위전(Veenhuizen) 마을 전체가 과거 빈민과 범죄자를 수용하던 교화 식민지였으며, 19세기 당시의 건축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의 인기 투어 장소인 "데 로데 파넨(De Rode Pannen)"은 과거 네덜란드 공영 방송(NPO)의 다큐멘터리 "독재자(De Dictator)"의 촬영지로 사용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이 박물관은 페인하위전 식민지의 역사에 더 초점을 맞추었으나, 현재는 네덜란드 교도소와 형벌의 역사 전반을 다루는 것으로 전시 내용이 확장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박물관 초입에 전시된 중세 고문 도구들이 다소 충격적이거나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페인하위전 마을의 많은 건물 정면에는 '질서와 훈육(Orde en Tucht)', '노동과 기도(Arbeid en Bid)' 등과 같이 주민들의 생활 규범을 나타내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De Dictator (독재자)
네덜란드 공영 방송(NPO)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일부이자 과거 실제 감옥이었던 '데 로데 파넨(De Rode Pannen)'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Het Pauperparadijs (빈민의 낙원)
작가 수잔나 얀선(Suzanna Jansen)이 자신의 조상 이야기를 통해 페인하위전과 같은 자선 식민지의 삶을 그린 논픽션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페인하위전의 역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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