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네이메헌의 깊은 역사와 발 강 주변의 자연 환경에 대해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고대 로마 시대 유적부터 중세 요새의 흔적까지 직접 탐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박물관 내부에 보존된 실제 고대 성벽과 요새의 통로를 걸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 박제와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통해 지역의 자연사를 체험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최상층 카페에서는 발 강과 도시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의 설명이 네덜란드어로만 제공되어 있고 영어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 네덜란드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방문객은 QR 코드를 활용하거나 번역 앱의 도움 없이는 모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인근 Kelfkensbos 공영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약 5분)로 접근할 수 있다.
🚶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 시
- 네이메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지점에서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비교적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정확한 대중교통 노선 및 시간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박물관 지하에서부터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고대 로마 시대의 성벽 유적과 16세기 방어탑이었던 스트라트마커르스토런(Stratemakerstoren)의 내부를 직접 걸으며 네이메헌의 깊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발굴된 유물과 복원된 구조물들이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발 강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박제와 지형 모형, 그리고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통해 네이메헌 지역의 풍부한 자연 환경과 생태를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요소들이 많아 교육적 가치가 높다.
박물관 최상층에 위치한 카페는 발 강과 네이메헌의 상징적인 발 다리(Waalbrug)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며 음료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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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카페 테라스
발 강(Waal)과 웅장한 발 다리(Waalbrug)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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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켈잘(Arkelzaal) 유리 바닥 전망 공간
발 강, 강변 산책로인 발카더(Waalkade), 그리고 역사적인 린덴베르흐 항구(Lindenberghaven)를 내려다볼 수 있는 독특한 유리 바닥 구조물 위에서 특별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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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내부 및 지하 유적지 통로
수백 년 된 고대 로마 시대 성벽과 중세 요새의 오래된 벽돌과 아치형 통로를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네덜란드 은행 카드(Dutch bank card)가 없는 경우 신용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은 네덜란드어로 되어 있으나, 일부 VR 체험이나 인터랙티브 게임은 영어 지원이 되며, 유용한 QR 코드를 통해 추가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번역 앱을 미리 준비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옥상 카페는 발 강과 다리의 전망이 매우 훌륭하여 인기가 많으니,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비교적 한산한 시간을 이용하거나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을 위한 보물찾기(speurtocht)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활용하면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박물관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오디오 가이드 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다운로드하면, 네덜란드어 외 다른 언어로도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스트라트마커르스토런(Stratemakerstoren) 건설
네이메헌 요새의 일부로 발 강변에 방어용 보루(bastion)로 건설되었다. 인접한 페이르포르트(Veerpoort) 성문을 보호하는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스트라트마커르스토런 명칭 사용 기록
'길거리 노동자의 탑'이라는 의미를 가진 현재의 이름이 문헌상에 처음 등장했다. 이 이름의 정확한 유래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군사적 기능 상실
전쟁 기술의 발달로 인해 원형 보루 형태의 방어 시설은 군사적 중요성을 잃게 되었다. 또한 발 강의 수위 상승으로 탑의 일부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탑 위 주택 건설
지역 목수였던 J. ten Boven이 지방 당국으로부터 보루 부지 위에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그는 탑을 완전히 철거하지 않고 그 기반 위에 집을 지었다.
스트라트마커르스토런 재발견
탑 위에 지어졌던 주택들이 철거되는 과정에서, 거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하며 스트라트마커르스토런이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스트라트마커르스토런 박물관 운영
발견된 탑은 풍화 작용으로부터 섬세한 석재와 벽돌을 보호하기 위해 회색 벽 뒤에 가려진 채 박물관으로 활용되었다.
박물관 임시 폐쇄 및 대규모 재건축 시작
기존 박물관 시설의 대대적인 재건축 및 유적 복원 작업을 위해 박물관 운영이 임시 중단되었다.
바스테이 박물관(Museum De Bastei) 재개장
과거 스트라트마커르스토런 박물관과 네이메헌 자연사 박물관이 통합되어, 역사와 자연을 아우르는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인 '바스테이 박물관, 자연 및 문화사 센터'로 공식 재개장했다.
여담
스트라트마커르스토런(Stratemakerstoren)이라는 탑의 이름은 직역하면 '길거리 포장 인부들의 탑' 또는 '도로 공사 인부들의 탑'을 의미하는데, 왜 이러한 이름이 붙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18세기에 탑의 존재를 잊은 채 그 위에 민가를 지었는데, 1987년 이 민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거의 온전한 형태로 탑이 다시 발견되어 당시 네이메헌 시민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바스테이 박물관 건물은 오래된 요새 유적을 훼손하지 않고 그 위에 현대적인 건축물을 조화롭게 결합시킨 독특한 구조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알려져 있다.
네이메헌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바스테이 박물관은 이러한 유서 깊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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