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비극적인 역사를 배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하는 역사 관심층 및 교육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전쟁의 참상과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려는 개인 및 단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새롭게 단장된 지하 박물관에서 당시 수감자들의 유품과 기록을 통해 생생한 증언을 접할 수 있으며, 야외 공간에서는 보존된 감시탑, 수감자들이 직접 파낸 사격장, '돌의 남자' 동상 등 다양한 기념물들을 둘러보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영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해 자신의 속도에 맞춰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인 기준 입장료는 12유로로 책정되어 있으나, 일부에서는 제공되는 경험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라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아메르스포르트(Amersfoort) 시내에서 9번 버스를 탑승한다.
- 보르네오플레인(Borneoplein)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기념관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의 참혹한 역사와 약 47,000명에 달하는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실제 유물, 문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희생자들의 개인적인 사연과 저항의 기록들이 깊은 울림을 준다.
수감자들이 강제 노역으로 직접 파낸 사격장(Shooting Range), 상징적인 '돌의 남자(The Stone Man)' 동상, 복원된 감시탑 등 역사의 현장을 직접 마주할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조성된 기념물들은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게 한다.
매년 해방일(4월 19일), 전사자 추모일(5월 4일) 등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려 희생자들을 기린다. 또한, 방문객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전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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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남자(The Stone Man)' 동상
수용소의 비극과 저항 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기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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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감시탑
수용소의 감시와 통제를 상징하는 구조물로, 입구 근처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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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Shooting Range)
수감자들의 강제 노역으로 만들어진 처형 장소로,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공간이다.
주요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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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프 아메르스포르트 해방 기념일
매년 4월 19일
1945년 4월 19일, 수용소 관리가 적십자로 이관되며 사실상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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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 추모일 행사
매년 5월 4일
수용소에서 희생된 652명과 다른 수용소로 이송되어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는 행사로, 오후와 저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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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희망의 여정 (Journey of Fear and Hope)
매년 10월 11일경
1944년 10월 11일 노이엔감메로 향했던 1,438명의 최대 규모 이송을 기억하며 기차역까지의 경로를 따라가는 행사이다.
방문 팁
영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개인의 속도에 맞춰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내부 관람에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야외 기념물까지 포함하면 총 3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성인 입장료는 12유로 수준이며, 카드 결제가 일반적이다.
부지 내에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네덜란드 뮤지엄 카드(Museumkaart)로 입장이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수용소 운영
독일 점령 하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 운영된 강제 수용소로, 약 47,000명이 수감되어 강제 노동, 학대, 처형 등을 겪었다.
해방
4월 19일, 수용소 관리가 적십자로 이관되며 사실상 해방되었다.
'돌의 남자' 동상 건립
프리츠 지허(Frits Sieger)가 제작한 '총살형 직전의 남자(Man before the firing squad)', 통칭 '돌의 남자(The stone man)' 동상이 공개되었다.
국립 기념물 재단 설립
3월 28일, 전 수감자 헤릿 클라인펠트 등의 주도로 아메르스포르트 국립 기념물 재단이 설립되어 유적 보존 및 추모 사업을 시작했다.
소규모 기념관 개관
초기 형태의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지하 박물관 개관
새로운 지하 박물관이 개관하여 상설 전시와 연간 기획 전시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여담
기념관의 로고는 철조망에 둘러싸인 장미인데, 이는 과거 수용소 내 악명 높았던 처벌 장소인 '장미 정원(rozentuin)'을 상징하며, 전 수감자였던 자크 코핀스키(Jacques Kopinsky)의 그림 두 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수용소 부지는 한동안 국방부 시설과 경찰 훈련소로 사용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원래의 막사 건물들은 대부분 철거되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실내 공간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부터 그 자리를 지켜온 다섯 그루의 나무가 보존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감자들이 맨손으로 직접 파서 만들었다는 사격장은 당시의 강제 노역이 얼마나 가혹했는지를 보여주는 장소로 회자된다.
기념관은 '사라진 SS대원(De verdwenen SS'er)'이라는 제목의 팟캐스트를 제작하여 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는 수용소 역사 연구의 중요한 결과물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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