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기울어진 탑의 독특한 외관을 직접 보고 그 위에서 도시 전경을 조망하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나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탑 내부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며 기울어짐을 체험할 수 있고, 정상에서는 레이우아르던 시내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탑에 얽힌 역사적 배경에 대한 전시물도 관람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탑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레이우아르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다.
🚶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 시
- 레이우아르던 중앙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시내버스 노선도 경유한다.
주요 특징
나선형 계단을 오르며 탑의 기울어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정상까지 183개의 계단이 있으며, 오르는 동안 어지러움을 동반하는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탑 꼭대기에서는 레이우아르던 시내와 주변 지역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망원경을 이용하면 더욱 자세히 풍경을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탑 내부에는 건설 과정과 역사에 대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홀로그램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이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일부 전시는 네덜란드어로 진행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올데호버 탑 외부 전경
탑의 기울어진 모습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탑의 독특한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올데호버 탑 정상 전망대
레이우아르던 시내와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올데호프스터케르크호프 광장
탑을 배경으로 넓은 광장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특히 행사나 축제 시에는 활기찬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탑을 오르는 나선형 계단은 기울어져 있어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으니, 천천히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1층까지는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하나, 그 이후 정상까지는 183개의 계단을 직접 올라야 한다.
탑은 일반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오후에만 개방하며, 동절기(11월~3월)에는 휴관하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며 탑의 역사에 대해 질문하면 상세한 답변을 제공한다.
정상에 비치된 무료 망원경을 이용하면 레이우아르던 시내와 그 너머의 풍경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로비에 있는 종은 직원에게 문의 후 아이들이 직접 울려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성 비투스 헌정 초기 교회
현재 올데호버 자리에 작은 교회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교회 확장
기존 교회가 확장되었다.
삼랑식 성 비투스 교회 건설
세 개의 신도석을 갖춘 성 비투스 교회가 건설되었다.
올데호버 탑 건설 시작
기존 교회 옆에 더 크고 넓은 탑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높은 탑을 올리기 위해 기반을 넓게 설계했다.
탑 기울어짐 발생
건설 시작 직후, 탑이 약 10m 높이에 도달했을 때부터 이미 지반 침하로 인해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탑 건설 중단
계속되는 기울어짐 문제로 인해 탑 건설이 공식적으로 중단되어 미완성 상태로 남게 되었다.
인접 교회 일부 붕괴
강한 폭풍으로 인해 올데호버 탑 옆에 있던 성 비투스 교회가 일부 붕괴되었다.
교회 건물 대부분 철거
붕괴된 교회 건물의 잔해가 철거되면서 탑만 독립적으로 남게 되었다.
교회 유적 완전 철거
성 비투스 교회의 남아있던 마지막 흔적마저 완전히 철거되었다.
여담
올데호버 탑은 수직에서 약 4.2도 기울어져 있지만, 레이우아르던 시에서 가장 많이 기울어진 탑은 아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기울어진 탑은 인근 미둠(Miedum) 마을의 교회탑으로, 4.72도 기울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탑 건설 당시 경쟁 도시였던 흐로닝언의 마르티니 타워보다 더 크고 높은 탑을 지으려 했으나, 건설 중 지반이 침하하면서 기울어져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탑에 설치된 두 개의 큰 종 중 더 큰 종은 1633년에 한스 팔크가 제작한 것으로 무게가 5670kg에 달하며, 이는 프리슬란트 주에서 가장 무거운 종이다. 작은 종은 1636년 야코프 노테만이 제작했다.
탑 1층에 있는 기계식 시계는 1911년 암스테르담에서 제작된 것으로, 매주 수동으로 태엽을 감아 작동시키는 방식이 오늘날까지 유지되고 있다.
탑 입구 포털에 전시된 약 3000kg 무게의 종은 원래 1884년에 철거된 신탑(Nieuwe Toren)에 있던 것으로, 1915년부터 올데호버에 보관되어 있다.
레이우아르던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올데호버를 볼 수 없으면 마음이 불안정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탑에 대한 애착이 깊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