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현대 건축물과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디자인 및 미술 애호가, 그리고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포스트모더니즘 양식의 미술관 건물 자체를 둘러볼 수 있으며, 현대 미술, 디자인, 패션, 지역사 등 폭넓은 주제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전시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특정 시기에는 일부 전시 공간이 폐쇄되어 관람이 제한적이었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흐로닝언 중앙역(Groningen Centraal Station)에서 하차 후, 역 광장 맞은편에 미술관이 바로 위치한다.
- 도보로 약 1분 소요된다.
네덜란드 주요 도시에서 흐로닝언까지 기차 연결이 잘 되어 있다.
🚌 버스 이용
- 흐로닝언 중앙역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며, 미술관은 터미널 바로 인근에 있다.
🚗 자가용 이용
- 미술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미술관 주변 도로는 단기 주차(약 1시간)만 허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흐로닝언 시내는 교통이 복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알레산드로 멘디니, 필립 스탁, 쿱 힘멜바우 등 세계적인 건축가 및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완성한 미술관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다. 운하 위에 세워진 미래적이고 다채로운 색상의 파빌리온들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며 흐로닝언의 건축적 랜드마크로 꼽힌다.
현대 미술과 동시대 미술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부터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작가들의 작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회화, 조각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인,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롤링 스톤스, 베르사체, 반 고흐 등 대중적 관심이 높은 특별 기획전도 자주 열려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전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인터랙티브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어린이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이나 미술 작품에 대한 어린이의 시각을 담은 해설 등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미술관 내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작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외부 전경 (운하와 함께)
운하 위에 떠 있는 듯한 다채로운 색상의 독특한 미술관 건물 전체 모습은 최고의 포토 스팟이다. 특히 기차역과 미술관을 잇는 다리 위에서 좋은 구도를 잡을 수 있다.
알레산드로 멘디니 디자인 파빌리온 (노란 타워 주변)
미술관의 상징 중 하나인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노란색 원통형 타워는 단독으로도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되며, 독특한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미술관 내부 디자인 공간
미술관 내부의 독특한 색감과 형태로 디자인된 복도나 특정 전시 공간은 감각적인 인물 사진이나 건축 디테일 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미술관 내 카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그 자체로 작은 박물관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구의 티켓 발권기는 사용이 편리하며 여러 언어를 지원한다 (단, 일부 티켓명은 언어가 변경되지 않을 수 있다).
네덜란드 뮤지엄 카드(Museumkaart)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흐로닝언 대학교(RUG) 학생은 학생증 제시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개인 소지품 보관을 위한 사물함(로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흐로닝언 미술관 설립
흐로닝언 지역의 예술과 유물을 수집하고 전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술관이 처음 설립되었다.
구 미술관 건물 개관
프라에디니우싱겔(Praediniussingel) 거리에 미술관의 자체 건물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멘케마보르흐 기증
역사적인 저택인 멘케마보르흐(Menkemaborg)가 마지막 거주자의 상속인들에 의해 흐로닝언 미술관에 기증되었다.
새 미술관 건축 계획 착수
기존 전시 공간의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였으며, 알레산드로 멘디니에게 새 미술관 디자인을 의뢰했다.
현재 미술관 건물 완공 및 개관
알레산드로 멘디니, 필립 스탁, 쿱 힘멜바우가 참여하여 디자인한 현재의 포스트모더니즘 양식 건물이 흐로닝언 중앙역 맞은편 운하에 완공되어 개관했다. 네덜란드 국영 가스 회사인 가스유니(Gasunie)의 25주년 기념 기부금으로 건축 비용의 상당 부분을 충당했다.
여담
미술관의 미래적이고 다채로운 건축 양식은 이탈리아 포스트모더니즘 디자인 그룹 '멤피스(Memphis Group)'의 영향을 받았으며, 실제 설계에 참여한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과거 멤피스의 일원이었다고 한다.
미술관 건립 당시 관장이었던 프란스 학스(Frans Haks)는 전통적인 건축가가 아닌, 개념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비건축가, 특히 예술가들에게 파빌리온 디자인을 맡기고자 했다는 일화가 있다.
건축 초기, 독특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우려와 함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완공 후에는 곧 흐로닝언을 대표하는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데이비드 보위 이즈(David Bowie is)' 전시가 열리던 중 데이비드 보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미술관 측은 예정에 없던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문을 열고 조문객을 위한 특별 추모 공간을 운영했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관의 노란색 타워는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그의 대표적인 건축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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