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20세기 초 기차 여행을 재현하는 문화유산 철도 탑승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철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실제 증기가 피어오르는 증기기관차나 빈티지 디젤 열차를 타고 자위트-베벨란트(Zuid-Beveland)의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Goes의 차량기지에서는 기관차 복원 과정을 살펴보고 다양한 철도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종착역에서는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기차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나 종착역에서의 즐길 거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체험 내용에 비해 이용 요금이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네덜란드 철도(NS)를 이용하여 Goes 역에서 하차한다.
- Goes 역에서 Stoomtrein Goes-Borsele 탑승장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Albert Plesmanweg 23, 4462 GC Goes 주소로 찾아가면 된다.
- 탑승장 주변에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과거 네덜란드 시골을 달리던 클래식한 증기기관차 또는 디젤 동차에 직접 탑승하여 창밖으로 펼쳐지는 자위트-베벨란트의 전원 풍경을 감상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객차 내에서는 당시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분위기를 더하며, 덜컹거리는 기차 소리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운행 스케줄에 따름
Goes 역에 위치한 차량기지(werkplaats)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오래된 기관차와 객차를 복원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과거 철도 관련 유물과 사진 자료 등이 전시된 작은 박물관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네덜란드 철도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운영시간: 운행일 개방 시간 내
증기기관차의 주요 종착역인 Hoedekenskerke 역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과 미니 기차 탑승 시설(유료)**이 있으며, 역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인근 마을에는 옛날 과자를 파는 작은 상점이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운영시간: 기차 도착 및 출발 시간에 맞춰 운영
추천 포토 스팟
Goes 역 플랫폼의 증기기관차 앞
실제 운행을 위해 증기를 내뿜는 거대한 증기기관차와 역사적인 플랫폼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Hoedekenskerke 역 및 주변 풍경
고풍스러운 시골 역 건물과 정차한 빈티지 기차, 그리고 주변의 한적한 네덜란드 전원 풍경을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클래식 기차 객실 내부
잘 보존된 빈티지 객차의 나무 좌석이나 1등석의 고급스러운 내부 디테일, 그리고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스포런 나르헷 페를레던 (Sporen naar het Verleden)
매년 예수 승천일 주간 (5월 중, 정확한 날짜는 웹사이트 확인)
'과거로의 흔적'이라는 의미의 이 이벤트는 연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평소보다 더 많은 열차가 운행되며 다른 철도 박물관의 특별한 게스트 기관차나 객차가 초청되어 운행되기도 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예매하면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성수기에는 매진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1등석 객실은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만, 더욱 고풍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특별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라면 Goes 차량기지에서 실제 기차 복원 과정을 관찰하거나, Hoedekenskerke 역의 미니 기차(유료)를 체험하는 것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
Kwadendamme 역에서 하차하면 인근 'Berkenhof Tropical Zoo'(별도 입장료)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하루 코스로 계획하기 좋다.
네덜란드 박물관 카드(Museumkaart) 소지자는 3등석에 한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니, 해당 카드가 있다면 잊지 말고 활용하자.
유모차나 부피가 큰 짐은 별도의 수하물 칸에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기관차 바로 뒤쪽 객실은 석탄재나 연기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창문을 닫거나 다른 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철도 노선 건설 및 개통
현 SGB 노선의 모태가 된 철도는 Spoorweg-Maatschappij Zuid-Beveland에 의해 건설되어 1928년 정식 개통되었다. 초기에는 여객 및 화물 운송을 모두 담당했다.
여객 운송 중단
개통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수익성 악화로 정기 여객 운송은 중단되었으나, 주로 농산물 등 화물 운송은 계속되었다.
SGB 재단 설립
노선 폐쇄 위기에 처하자, 철도 유산 보존을 위해 Stichting Stoomtram Goes – Borsele (후에 Stoomtrein으로 명칭 변경) 재단이 설립되었다.
박물관 철도 운행 시작
SGB 재단은 폐선 위기의 노선을 인수하여 관광객을 위한 박물관 철도로서 증기기관차 운행을 시작했다.
명칭 변경 및 시설 확장
Stoomtram(증기트램)에서 Stoomtrein(증기기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Goes 역의 옛 NS 견인 건물을 작업장으로 활용하는 등 시설을 확장했다.
노선 연장 및 시설 복원
관광 노선이 Baarland까지 연장되었으며(디젤 열차 운행), Goes의 역사적인 차량기지 건물이 대대적으로 복원되었다.
여담
이 철도는 전적으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운영되며, 기관차 운전 및 정비부터 매표, 승객 안내, 시설 관리까지 모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Goes의 주요 차량기지 및 작업장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1927년에 지어진 네덜란드 국영 철도(NS)의 실제 기관차 견인 및 정비 건물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이 노선은 여객 수송보다는 주로 사탕무와 같은 지역 농산물이나 기타 화물을 인근 항구나 시장으로 운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 SGB에서 운행하는 일부 증기기관차나 객차 중에는 벨기에,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에서 사용되던 것을 들여와 복원한 차량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법적으로 이 노선은 여전히 '트램웨이(tramweg)'로 분류되어 있지만, 운행하는 차량의 크기나 노선의 특성상 일반적인 '철도(spoorweg)'와 매우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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