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건축물과 도시 전망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기울어진 탑과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주요 관심사이다.
방문객들은 브라반트 고딕 양식의 웅장한 교회를 둘러보고, 스테인드글라스와 성가대석 등의 내부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75개의 계단을 올라 탑 정상에서 도르트레흐트 시내와 주변 경관을 조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로테르담 중앙역(Rotterdam Centraal) 또는 로테르담 블락(Rotterdam Blaak)역에서 도르트레흐트(Dordrecht)행 직행 열차 이용 시 약 15분 소요.
- 암스테르담 중앙역(Amsterdam Centraal)에서 헤이그(The Hague), 로테르담 중앙역을 거쳐 도르트레흐트로 오는 직행 열차도 운행한다.
도르트레흐트 중앙역에서 교회까지는 도보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수상버스(Waterbus) 이용
- 로테르담에서 도르트레흐트까지 운행하는 수상버스가 있으며, 대중교통 시스템에 포함되어 기차와 요금이 유사하다.
🚗 자동차 이용
- A16 고속도로(로테르담-벨기에 국경) 또는 N3 국도(파펜드레흐트-A16)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교회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있다.
주요 특징
275개의 가파르고 좁은 계단을 통해 탑 정상에 도달하면 도르트레흐트 시내와 주변 강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로테르담까지 보이기도 한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시간 내
네덜란드에서 가장 무거운 10톤(9,830kg)짜리 종을 포함한 67개의 종으로 이루어진 카리용이 있으며, 수동 또는 전자 방식으로 연주된다. 2020년에는 네덜란드 최초의 체인지 링잉 종도 설치되었다.
13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지어진 교회로, 높은 리브 볼트 천장, 정교한 르네상스 양식의 성가대석(1538-1542),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특히 도르트레흐트 길드 창문)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교회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탑 정상 전망대
도르트레흐트 시내와 세 개의 강이 만나는 지점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교회 외부 (특히 기울어진 탑 배경)
독특하게 기울어진 탑의 모습과 교회의 웅장한 외관 전체를 촬영할 수 있다.
교회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빛을 받아 다채로운 색을 내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특히 길드 창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탑을 오르기 위해서는 275개의 가파르고 좁은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폐쇄된 공간을 힘들어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입장료 4유로에는 교회 및 탑 입장과 함께 오디오 가이드가 포함되어 역사와 주요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무료 화장실이 있으며, 간혹 무료 커피가 제공되기도 한다.
동절기(11월-12월)에는 운영 시간이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제한된다.
역사적 배경
예배당 첫 언급
문헌에 도르트레흐트 지역 예배당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마리아 합창단 건설
현재 교회의 가장 오래된 부분인 '마리아 합창단(Mariakoor)'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되었다.
탑 건설 시작
교회 탑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대학 교회로 승격
성모 마리아 본당 교회가 대학 교회(collegiate church)의 지위를 얻었다.
대화재 및 재건
도시를 휩쓴 대화재로 교회가 심각하게 손상되었으며, 이후 남부 네덜란드 출신 건축가 에바라르트 스푸르바터(Everaert Spoorwater)의 지휘 아래 브라반트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탑 건설 중단
네덜란드의 부드러운 지반으로 인해 탑이 기울기 시작하자, 원래 계획했던 석조 팔각형 첨탑 건설이 중단되고 미완성 상태로 남게 되었다.
성가대석 제작
르네상스 양식의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성가대석이 제작되었다.
개신교 교회로 전환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게우젠(Geuzen) 군대가 교회를 약탈하고 성상을 파괴했으며, 이후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네덜란드 개혁교회로 전환되었다. 역사적인 도르트 총회(Synod of Dort)의 개회식이 이곳에서 열렸다.
탑 시계 설치 및 마감
얀 얀스존(Jan Janszoon)이 제작한 시계 장치가 설치되었고, 탑 상단에 4개의 바로크 양식 시계 문자판과 작은 지붕이 추가되었다.
네덜란드 최중량 종 설치
에이스바우츠(Eijsbouts)에서 주조한 9,830kg 무게의 종이 설치되어 네덜란드에서 가장 무거운 종으로 기록되었다.
체인지 링잉 종 설치
네덜란드 최초이자 유럽 본토에서 가장 무거운 체인지 링잉(change ringing) 방식의 종 10개가 추가로 설치되었다.
여담
교회 탑은 약간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폴레옹 군대의 침공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 한 발이 교회 한쪽 벽에서 발견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618년부터 1619년까지 열린 중요한 종교 회의인 도르트 총회의 첫 공식 회의가 이곳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를 기념하는 디오라마와 설명이 교회 내부에 있다는 언급이 있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 풍경화가 얀 반 호이엔(Jan van Goyen)은 1647년 작품에서 이 교회를 배경으로 뫼즈강과 어우러진 도르트레흐트의 풍경을 그렸다고 한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1877년 도르트레흐트에 잠시 머무는 동안 이 교회를 지나며 도시를 산책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무거운 종(9,830kg)을 포함해 총 67개의 종이 있으며, 이 종들은 수동 또는 자동으로 연주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2020년에는 네덜란드 최초이자 유럽 대륙에서 가장 무거운 체인지 링잉(change ringing) 방식의 종 세트가 설치되었다고 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아름다운 카리용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View of Dordrecht (Salomon van Ruysdael, ca. 1660)
살로몬 반 라위스달의 작품에서 도시 스카이라인을 지배하는 교회의 모습이 묘사되었다.
Dordrecht, the Grote Kerk from the Canal (Eugène Louis Boudin)
외젠 루이 부댕의 작품에서 운하에서 바라본 교회의 모습이 그려졌다.
Gezicht op de Kaag / Storm op het Haarlemmermeer 등 (Jan van Goyen)
얀 반 호이엔의 여러 작품에 등장하며, 특히 1647년 작 '도르트레흐트의 뫼즈강 풍경'에서 루브르 박물관 소장품으로 교회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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