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버거스 사파리는 아프리카 사바나를 연상시키는 광활한 평원에서 기린, 얼룩말, 코뿔소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높은 나무 데크 관람로를 따라 걸으며 탁 트인 시야에서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인접한 부시(열대우림), 데저트(사막), 오션(수족관) 등 다양한 생태 전시관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 및 공원 내 식음료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주차 요금도 별도로 부과된다. 또한, 날씨나 계절에 따라 일부 동물의 활동성이 낮거나 관찰이 어려울 수 있고, 공원 전체 규모가 넓고 지형에 기복이 있어 모든 구역을 둘러보는 데 체력적인 부담이 따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A12 고속도로(위트레흐트/오버하우젠 방면) 또는 A50 고속도로(아펠도른/스헤르토헨보스 방면) 이용 후 'Arnhem' 방면으로 진입하여 'Burgers' Zoo' 표지판을 따라 이동한다.
- 동물원 내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아른험 중앙역(Arnhem Centraal Station)에서 하차한다.
- 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3번 버스(Breng 소속)를 타고 'Burgers' Zoo' 정류장에서 내리면 동물원 입구에 도착한다.
버스 배차 간격 및 운행 시간은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주요 특징
아프리카 사바나를 재현한 넓은 평원에서 기린, 얼룩말, 다양한 영양, 코뿔소 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나무 데크 위 관람로를 따라 관찰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멀리 사자도 목격할 수 있으며, 마치 실제 아프리카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1.5헥타르의 실내 열대우림 '부시', 소노라 사막을 재현한 '데저트', 8백만 리터 해수 대형 수족관 '오션', 맹그로브 습지 '맹그로브' 등 다양한 기후대의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실내 전시관들이 마련되어 있다. 날씨와 관계없이 다채로운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동물들이 자연 서식지와 유사하게 조성된 넓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해 보인다고 평가한다. 멸종위기종 보전 및 번식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어 생츄어리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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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전망 데크
넓게 펼쳐진 사바나를 배경으로 기린, 얼룩말 등 동물들이 자유롭게 거니는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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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Bush) 내부 폭포 및 조류 관찰 지점
열대우림 속 폭포와 함께 다채로운 색상의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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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Ocean) 대형 수조 앞
상어나 가오리가 유영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동물원 전체를 충분히 둘러보려면 최소 5~7시간의 방문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부시, 데저트, 오션 등 대규모 실내 전시관이 많아 만족스러운 관람이 가능하다.
공원 내 지형이 다소 언덕지고 넓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공원 내 식당과 카페가 있지만, 음식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차 요금(2024년 기준 약 €8)은 입장료와 별도이며, 전기차 충전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서식 환경을 방해하는 행동은 엄격히 금지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 동물원 내 여러 곳에 마련된 놀이터(실내 키즈 정글, 야외 어드벤처랜드 등)를 이용하면 좋다.
사파리 레스토랑에서는 사바나 구역을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버거스 동물원 설립
요한 버거스(Johan Burgers)가 개인 소장 동물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동물원을 설립했다.
확장 및 발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다양한 동물 종을 도입하고, 사자 공원 등 새로운 시설을 추가했다. '버거스 사파리'는 과거 사파리 공원 형태에서 현재의 넓은 평원 형태로 발전했다.
생태 전시(Ecodisplay) 개념 도입
단순히 동물을 가두어 보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동물의 자연 서식 환경을 최대한 재현하는 '에코디스플레이' 개념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버거스 부시(1988년 개장)가 대표적이다.
지속적인 혁신과 보전 노력
버거스 데저트, 버거스 오션, 버거스 림바, 버거스 맹그로브 등 새로운 테마 구역을 지속적으로 개장하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멸종위기종 보전 및 연구, 환경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여담
버거스 동물원은 1913년 요한 버거스(Johan Burgers)에 의해 처음 문을 열었으며, 그의 가족이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 현지인뿐만 아니라 국경과 가까운 독일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높으며, 연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단순히 동물을 우리에 가두어 전시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넘어, 동물의 실제 서식 환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에코디스플레이(Ecodisplay)' 개념을 세계적으로 선도하여 적용한 동물원으로 평가받는다.
버거스 오션의 산호초는 인공 달빛을 이용한 번식 기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배양되고 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른 수족관에 산호를 공급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야생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춘 희귀종인 **소코로비둘기(Socorro dove)**의 경우, 이곳에서의 적극적인 번식 프로그램을 통해 개체 수를 늘려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물원은 '퓨처 포 네이처 재단(Future For Nature Foundation)'을 적극 지원하며, 매년 전 세계의 젊고 유망한 자연보호 운동가들을 초청하여 시상식을 개최한다.
스위스의 파필리오라마 동물원과 협력하여 중앙아메리카 벨리즈에 위치한 355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광대한 열대우림 자연보호구역을 함께 관리하며 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쓰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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