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자연 그대로의 해변을 즐기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주요 관광 경로에서 벗어나 있어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편이다.

이곳에서는 자갈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맑은 물에서 수영 및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으며, 해변가의 큰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이 매우 작고 자갈로 이루어져 있어 오래 머무르거나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리흐나프티아 해변은 티노스 섬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소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숨은 명소와 같은 느낌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변으로 가는 길에 작은 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특별한 상점이나 편의시설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북쪽 비포장도로를 통해 해변에 도달하는 것을 일종의 '모험'으로 여기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