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건축물과 내부의 종교 예술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종교 건축물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프워츠크에서 가장 오래된 본당이라는 점과 카지미에시 대왕의 후원으로 건립된 사실은 이곳의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미사에 참여하여 현지 신앙 공동체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으며, 개방 시간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꾸며진 웅장한 내부와 제단, 성화, 천장화 등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교회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 및 사건에 대한 기념물들을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미사 시간 외에는 내부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교구 행정 서비스 이용 시 정해진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프워츠크 구시가지(Stary Rynek)에 위치하여 주변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8세기 대대적인 개축을 통해 완성된 후기 바로크 양식의 내부는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중앙 제단과 6개의 보조 제단, 천장의 프레스코화, 성인들의 유물 등은 신앙심과 예술적 감흥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 및 개방 시간 확인 필요
1356년 카지미에시 대왕에 의해 고딕 양식으로 처음 지어진 후,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를 거치며 변화해 온 교회의 건축사적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 최근 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초기 고딕-르네상스 창문이나 로제트 등도 주목할 만하다.
프워츠크에서 가장 오래된 본당(Fara)으로서, 현재도 매일 미사가 봉헌되는 살아있는 신앙 공동체의 중심지이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미사에 참여하여 현지 가톨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매일 오전 7시 (미사 시간)
추천 포토 스팟
중앙 제단과 바로크 양식의 내부 장식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과 내부 장식, 특히 천장화는 교회의 핵심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외부 전경과 독립된 종탑
교회 건물 전체의 모습과 함께 서 있는 17세기 초부터 존재한 독립된 종탑은 독특한 구도를 제공한다.
비스와 강변에서 바라본 성당의 모습
비스와 강변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강 쪽에서 바라보는 성당의 모습이 인상적일 수 있다 (조망 지점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및 야시장 (Jarmark św. Bartłomieja)
매년 8월 24일 전후 (보통 가장 가까운 일요일 전후 3일간)
교회의 수호성인인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를 기리는 연례 축일 행사로, 프워츠크 구시가지에서 3일간 성 바르톨로메오 시장(Jarmark)이 함께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특별 미사와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다.
방문 팁
미사 시간 외에는 성당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사 시간을 확인하거나 미사 시작 직전 또는 직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결혼식 시 하객들이 꽃잎이나 쌀 등을 뿌리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교회 관계자가 이를 관리한다.
매월 첫째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파라에서의 밤(Noc w Farze)'이라는 이름으로 성체 조배 행사가 열린다.
교회 사무실을 통해 묘지 관리(예: 묘비 수리 위한 출입) 등 특정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정해진 요금표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및 봉헌
카지미에시 3세 대왕의 후원으로 고딕 양식의 교회가 건립되고, 4월 23일 프워츠크 주교 클레멘스에 의해 봉헌되었다.
손상 및 개축 결정
전쟁, 화재 등 여러 재난으로 인해 교회의 상태가 매우 악화되었다.
대대적인 개축
얀 바티스타 베네치아닌 등의 건축가에 의해 대대적인 개축이 이루어져 후기 바로크 양식으로 변모했다. 이 과정에서 건물 축소, 기존 입구(비스와 강 방향) 폐쇄 및 새 입구(시장 방향) 설치, 측면 예배당 제거 등이 이루어졌다.
대학 교회(Kolegiata) 지위 획득
10월 4일, 성 미카엘 대학 교회로부터 참사회가 이전되면서 성 바르톨로메오 대학 교회가 되었다.
대학 교회 지위 상실
바르샤바 대주교 프란치셰크 말체프스키에 의해 참사회가 해체되면서 대학 교회(Kolegiata) 칭호를 잃었다.
다색화 장식
브와디스와프 드라피에프스키의 설계에 따라 다색화(폴리크롬) 장식이 이루어졌다.
건립 650주년 및 보수
교회 건립 650주년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프레스비테리움 아래에서 초기 지하실이 발견되기도 했다.
대학 교회 지위 회복
4월 2일, 프워츠크 교구 940주년을 기념하여 주교좌 성 미카엘 대천사 참사회가 복원되면서 다시 대학 교회(Kolegiata) 지위를 회복했다.
여담
교회 제단 중 하나에 있는 '끊임없는 도움의 성모' 그림은 구 마리아 비트 교회의 창시자인 마리아 프란치스카 코즈워프스카가 봉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 부지 내에는 17세기 초부터 존재해 온 독립된 종탑이 서 있으며, 이는 프워츠크 파라의 특징적인 모습 중 하나이다.
1931년, 이 성당의 본당 관할 구역에서 성녀 파우스티나 코발스카가 자비의 예수님 첫 발현을 체험했다고 전해진다.
2006년 보수 공사 중 성가대 아래에서 교회 초기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지하실 두 개가 발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묘지 중 하나로 알려진, 1780년에 설립된 공동묘지가 이 본당 관할 구역 내에 위치한다.
교회 건물 본체의 중심축이 완벽한 직선이 아니라 약간 왼쪽(남쪽)으로 휘어져 있는 독특한 구조적 특징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22개의 측면 제단과 예배당의 화환이 있었으나, 18세기 개축 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