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성 니콜라스 대성당 인근에 자리한 이 예배당은 독특한 바로크 건축 양식과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 체스케부데요비체의 종교 건축 및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정사각형 평면에 돔형 지붕과 두 개의 작은 탑이 특징인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개방 시에는 내부 제단을 둘러보거나 과거 도시 묘지의 일부였던 이곳의 역사적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체스케부데요비체의 역사 중심지, 특히 성 니콜라스 대성당 바로 뒤편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727년에서 1731년 사이에 세워진 이 예배당은 정사각형 평면 위에 돔 형태의 지붕을 얹고 양쪽에 작은 탑을 갖춘 독특한 바로크 양식을 보여준다. 과거 고딕 양식의 성 야고보 예배당이 있던 자리에 건립되었다.
예배당 문이 열려 있다면 내부로 들어가 아름다운 제단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현재는 그리스 정교회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이 예배당은 원래 도시 묘지의 일부였으며, 묘지 벽에 지어진 십자가의 길을 마감하는 역할을 했다. 고고학 연구 과정에서 예배당 지하에서 수백 구의 유골이 안치된 봉인된 납골당이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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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 니콜라스 대성당 바로 뒤편에 위치하므로 함께 둘러보는 동선으로 계획하면 편리하다.
예배당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으나, 개방 여부나 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다.
현재 그리스 정교회에서 예배 장소로 사용하기도 하므로, 방문 시 종교적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예배당 건립
이전의 성 야고보 고딕 예배당 자리에 현재의 바로크 양식 예배당이 건립되었다.
요제프 개혁으로 인한 폐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요제프 2세의 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예배당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복원 및 예배 재개
얀 발레리안 이르시크 주교에 의해 예배당이 복원되었고, 다시 정기적인 예배가 열리기 시작했다.
납골당 발견
고고학적 연구 과정에서 예배당 지하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봉인된 납골당이 발견되었으며, 이곳에는 수백 명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었다.
여담
이 예배당은 원래 도시 공동묘지의 일부였으며, 묘지 벽에 설치된 십자가의 길 마지막 지점에 해당했다는 얘기가 있다.
고고학 조사 중 예배당 아래에서 수백 구의 유골이 담긴, 이전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봉인된 납골당이 발견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성 니콜라스 교구의 일부로 여겨지기도 하며, 현재는 그리스 정교회 신자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코의 부분 발효 포도주인 '부르차크(Burčák)' 시즌에 미사에 참석하면 예배당 이름인 '죽음의 고뇌'가 더욱 실감 나게 다가온다는 유머러스한 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