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넓은 녹지 공간에서 산책, 자전거 타기,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친구,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플라밍고를 관찰할 수 있는 석호와 바다 전망은 이곳의 주요 매력 요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구역에서는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다. 공원 입구 근처에는 카페테리아가 있고, 내부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곳곳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매우 혼잡하며,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나 공중화장실 관리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대중교통 정류장에서 공원 입구까지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이즈미르 지하철 파흐레틴 알타이(Fahrettin Altay) 역 또는 트램 동명의 역에서 하차 후 도보, 택시, 또는 공유 스쿠터/자전거를 이용한다.
- 우치쿠율라르(Üçkuyular) 페리 터미널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정류장에서 공원 입구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공유 스쿠터(예: Martı)를 이용하면 편리하다는 언급이 있다.
🚗 자가용
- 공원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여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차장에서 피크닉 장소까지 거리가 있어 짐을 옮기기 다소 불편하다고 언급한다.
주요 특징
공원 안쪽에 위치한 석호는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로, 특히 플라밍고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산책로나 자전거를 타고 석호 주변을 둘러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바다를 마주한 지정된 구역에서는 자유롭게 피크닉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특히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붐빈다.
공원 전체에 걸쳐 잘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롤러블레이딩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유칼립투스 나무 그늘 아래를 걷거나, 해안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플라밍고 석호
다양한 새들과 함께 플라밍고를 배경으로 자연 친화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안가 산책로
이즈미르 만과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시원한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유칼립투스 숲길
울창한 유칼립투스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이용해 감성적인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이즈미르 청소년 페스티벌 (İzmir Gençlik Festivali)
매년 5월 19일 아타튀르크 추모 및 청소년 스포츠의 날 주간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다양한 콘서트, 워크숍, 스포츠 활동 등이 펼쳐진다.
방문 팁
주말과 공휴일에는 매우 붐비므로, 한적한 방문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부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많아 봄에는 꽃, 늦봄에는 뽕나무 열매(오디)를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화장실은 유료(카드 또는 이즈미림 카드로 결제, 8TL 정도)이거나 청결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비누나 화장지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개인 위생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비큐는 해안가 지정 구역에서만 가능하며, 주말에는 자리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 공원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비교적 조용한 피크닉 장소를 찾을 수 있다.
공원 내에서 마르트(Martı) 전동 스쿠터나 비심(Bisim) 공유 자전거를 대여하여 넓은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공원 입구에 카페테리아가 있지만, 공원 안쪽에는 매점이 부족하므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플라밍고를 보려면 공원 안쪽 석호(라군)까지 걸어가야 한다. 일부 방문객은 이정표가 부족하다고 언급한다.
모기나 기타 벌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수 있으며, 특히 물가 근처에서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매립지로 활용
현재 공원이 조성된 '예니칼레 부르누(Yenikale Burnu)'로 알려진 지역은 1999년까지 건축 폐기물 등의 매립지로 사용되었다.
녹지화 사업 및 공원 조성
이즈미르 광역시의 주도로 대규모 나무 심기 및 공원화 작업이 진행되어 현재의 도시 숲으로 탈바꿈했다. 이 과정에서 약 2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심어졌다.
공식 개장
유명 가수 세젠 악수(Sezen Aksu)의 기념 콘서트와 함께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이즈미르 청소년 페스티벌 시작
매년 5월 19일 아타튀르크 추모 및 청소년 스포츠의 날을 기념하는 주간에 이즈미르 청소년 페스티벌이 이곳에서 개최되기 시작했다.
여담
과거 건축 폐기물 매립지였던 곳을 생태적으로 복원하여 시민들을 위한 대규모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공원 이름 '인지랄트(İnciraltı)'는 터키어로 '무화과나무 아래'라는 뜻이지만, 정작 공원 내에서 무화과나무를 쉽게 찾아보기는 어렵다는 얘기가 있다. 대신 뽕나무가 많아 늦봄에는 방문객들이 오디를 따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지만, 이들 작품의 미적 가치나 관리에 대해서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즈미르의 '두 번째 새들의 천국'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조류가 관찰되는 곳으로, 특히 플라밍고 서식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