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주스티 정원은 잘 가꾸어진 르네상스 시대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언덕 위에서 베로나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기고자 하는 커플이나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역사에 관심이 많거나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대칭적인 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미로 중 하나를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저택 내부의 잘 보존된 방들을 둘러보거나, 정원 곳곳의 조각상과 분수를 감상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가 정원의 크기나 제공하는 것에 비해 다소 비싸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보수 공사 중일 경우 소음이 발생하거나 일부 구역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로나 구시가지(피에트라 다리 건너편)에서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아디제 강 동쪽에 위치하며, 이솔로 광장(Piazza Isolo)에서 가깝다.
🚌 버스
- 베로나 포르타 누오바(Verona Porta Nuova) 기차역 또는 시내 주요 지점에서 이솔로 광장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하차 후 도보 이동 필요.
주요 특징
정원 가장 높은 곳의 전망대(벨베데레)에서는 베로나 시내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아디제 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운영시간: 정원 운영 시간 내
잘 다듬어진 파르테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 미로 중 하나, 그리고 상징적인 사이프러스 나무길을 따라 산책하며 르네상스 정원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곳곳에 배치된 고풍스러운 조각상과 분수도 볼거리다.
운영시간: 정원 운영 시간 내
16세기에 지어진 주스티 가문의 저택 일부가 공개되어 있으며, 입장권으로 정원과 함께 관람 가능하다. 과거 귀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잘 보존된 방들과 앤티크 가구, 프레스코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정원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정원 최상단 벨베데레 (전망대)
베로나 시내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특히 석양 무렵에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사이프러스 나무 길
양옆으로 길게 늘어선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고풍스럽고 대칭적인 구도가 멋진 사진을 선사한다.
주스티 궁전 발코니
궁전 내부에서 정원을 내려다보는 구도로 사진을 찍거나, 앤티크한 실내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베로나 카드 소지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으니, 여러 명소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베로나 카드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정원 내부에 식수대가 있으므로 개인 물통을 준비하면 좋다.
정원 관람 후 주스티 궁전(팔라초) 내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과거 귀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잘 보존된 방들이 있다.
정원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탑 내부의 계단을 이용하면 더 높은 곳에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한 계절에는 감귤류 나무에 열매가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분수에서는 거북이도 관찰할 수 있다.
일부 구역이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원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언덕길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공식 앱을 통해 오디오 가이드 및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정원 조성 시작
주스티 가문에 의해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으로 정원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사이프러스 길 양쪽으로 두 개의 정사각형 파르테르와 미로가 디자인되었다.
초기 식물 기록
프란체스코 포나(Francesco Pona)의 저서 '꽃의 낙원(Il paradiso de' Fiori)'을 통해 당시 정원에 사용된 식물에 대한 정보가 기록되었다.
궁전 탑 증축
주스티 궁전에 탑이 추가로 건설되었다.
정원 파르테르 재정비
현재와 같은 통일된 정원 파르테르 레이아웃이 이 시기에 정비되었다.
미로 재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로가 재건되었다.
심각한 폭풍 피해 및 괴테 사이프러스 고사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정원의 많은 나무가 쓰러지고 식물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600년 된 괴테의 사이프러스 나무도 이때 고사했다.
유로파 노스트라 '가장 위험에 처한 7대 유산' 등재
폭풍 피해 이후 정원은 유로파 노스트라의 '가장 위험에 처한 7대 유산' 목록에 포함되어 보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여담
주스티 가문은 정원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제로부터 원래 성씨에 '델 자르디노(del Giardino, 정원의)'를 추가하여 '주스티 델 자르디노'로 변경하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얘기가 있다.
정원 언덕 면에는 불을 뿜는 듯한 거대한 그로테스크 양식의 얼굴 석조 마스크가 조각되어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괴테나 모차르트와 같은 유명 인사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고 전해진다.
정원 내 미로는 유럽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원 미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분수대에서 거북이들을 볼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종종 있다.
대중매체에서
이탈리아 여행 (Italienische Reise)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그의 저서 '이탈리아 여행'에서 주스티 정원의 600년 된 사이프러스 나무를 언급했다. 이 나무는 안타깝게도 2020년 폭풍으로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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