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토리노에서 가장 큰 도시 공원으로, 넓은 녹지 공간에서 산책, 조깅,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거나, 인공 호수와 강변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스포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인공 호수에서 다양한 물새와 거북이를 관찰할 수 있으며, 지정된 구역에서 피크닉이나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다.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 겨울에는 루나파크 등 계절별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특정 시설의 관리 상태(화장실, 쓰레기통 등)나 일부 구역의 풀 관리 미흡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밤 시간대 안전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공원 주변 도로(Corso Appio Claudio, Corso Regina Margherita, Corso Lecce, Via Pietro Cossa)를 통해 접근 가능.
주차 공간은 공원 주변에서 찾아야 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토리노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공원과 인접한 정류장에서 하차.
도심에서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버스 노선 및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공원을 가로지르는 도라 리파리아 강과 두 개의 아름다운 인공 호수가 있어 다양한 물새, 거북이, 물고기 등을 관찰할 수 있다. 2000년 홍수 이후 자연적으로 형성된 연못은 토리노 유일의 자연 습지로 생태적 가치가 높다.
여름철에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을 비롯해 축구장, 롤러스케이트장, BMX 트랙, 테니스장, 론볼 경기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넓은 잔디밭과 잘 닦인 길은 조깅, 사이클링, 산책을 즐기기에 완벽하다.
운영시간: 시설별 운영시간 상이
오래된 나무 그늘 아래 넓게 펼쳐진 잔디밭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피크닉 명소이다. 지정된 구역에서는 바비큐도 가능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키오스크도 곳곳에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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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호수 주변
다양한 물새와 어우러진 호수의 풍경, 특히 해 질 녘의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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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리파리아 강변 산책로
강물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에서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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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길 (카시나 라 마르케사 주변)
가을이면 붉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나무들이 장관을 이루어 계절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원 내부에 화장실이 부족하거나 관리가 미흡할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야외 수영장이 개장하니 수영복을 챙겨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시 지정된 반려견 구역을 이용하거나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밤 시간대에는 공원 일부 구역의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된 곳이 있으나,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돗자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카니발 기간에는 공원 동쪽 광장에서 루나파크가 열려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공원 조성 구상 시작
토리노 시의 녹지 공간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펠레리나 지역에 대규모 공원 조성이 처음 논의되었다.
공원 건설 착수
본격적인 공원 건설 작업이 시작되었다. 공원 동쪽의 넓은 광장은 당시 철거된 구 비아 로마(Via Roma)의 잔해를 이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사 재개 및 확장
전쟁으로 중단되었던 공원 공사가 재개되었으며, 지속적인 확장과 정비가 이루어졌다.
현재 모습 완비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현재와 같은 공원의 기본 골격과 시설들이 갖추어졌다. 도라 리파리아 강의 흐름도 공원 경관에 맞게 일부 조정되었다.
일부 구역 헌정
공원 북쪽 전체가 2007년 티센크루프(ThyssenKrupp) 공장 화재로 사망한 7명의 노동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헌정되었다.
여담
펠레리나 공원의 이름은 공원 외곽, 코르소 레지나 마르게리타와 비아 피에트로 코사의 교차점에 위치한 오래된 농가 '카시나 델라 펠레리나(Cascina della Pellerina)'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펠레리나'라는 명칭의 기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 흥미로운 설이 있다. 하나는 과거 파산한 채무자들을 심판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던 건물이나 장소를 '펠레리나'라고 불렀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몽생미셸에서 시작하여 몬테 산탄젤로까지 이어지는 '성 미카엘 길(Via di San Michele)'을 따라 순례하던 **순례자(Pellegrina)**들이 토리노 시내로 들어가기 전 이 지역에서 하룻밤 피난처를 찾았다는 설이다.
공원의 공식적인 명칭은 토리노 대학교의 인류학자이자 파시즘에 대한 충성 맹세를 거부한 12명의 교수 중 한 명이었던 마리오 카라라(Mario Carrara, 1866-1937)를 기리기 위한 것이지만, 토리노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펠레리나 공원'으로 더 널리 불린다.
공원 내 도라 리파리아 강과 큰 호수 사이에 위치한 17세기 건물 '카시나 라 마르케사(Cascina la Marchesa)'는 현재 토리노 마라톤 대회의 조직 본부로 사용되고 있다.
2000년 10월 발생한 대홍수 이후, 두 개의 인공 호수 근처 움푹 팬 지형에 자연적으로 연못이 형성되었는데, 이는 토리노 시내에서 유일한 자연 발생 연못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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