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거대한 폭포, 동굴, 고대 유적이 있는 숲길을 따라 자연을 탐험하려는 하이킹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로마 근교에서 독특한 풍경과 역사적 정취를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은 협곡 산책로에서 다양한 각도로 폭포를 감상하고, 넵튠 동굴 등을 탐험하며 자연의 경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주변 경관과 고대 신전 유적도 조망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고 느끼며, 경로 안내 표지판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또한,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경우 탐방이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로마 티부르티나(Roma Tiburtina)역 또는 테르미니(Roma Termini)역에서 티볼리(Tivoli)행 기차를 이용한다 (약 1시간 소요).
- 티볼리 기차역에서 빌라 그레고리아나까지는 도보로 약 7~10분 거리이다.
🚌 버스 이용
- 로마 폰테 맘몰로(Ponte Mammolo) 지하철 B선 역에서 티볼리행 코트랄(COTRAL)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자동차 이용
- 로마에서 A24 고속도로(라퀼라 방향)를 이용하여 티볼리 출구로 나온다.
공원 입구 근처 피아차 마시모(Piazza Massimo)에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공원의 가장 상징적인 볼거리로, 약 1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웅장한 물줄기를 다양한 전망 지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폭포 아래로 내려가면 그 규모와 박진감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아니에네 강물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석회암 동굴들로, 신화적인 분위기와 함께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바위를 깎아 만든 터널과 창문을 통해 협곡의 독특한 풍경을 조망하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다.
울창한 숲과 가파른 협곡 사이에 조성된 다양한 경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고대 로마 유적, 작은 폭포들, 여러 전망 포인트를 지나며 지루할 틈 없는 탐험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대폭포(Great Waterfall) 여러 전망대
공원 내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대폭포의 웅장함과 주변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넵튠 동굴(Neptune's Grotto) 입구 및 내부
동굴 안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와 어우러진 신비로운 분위기, 또는 동굴 입구에서 협곡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베스타 신전(Temple of Vesta) 근처
공원 상부 아크로폴리스에 위치한 고대 원형 신전과 함께 협곡의 드라마틱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방문 팁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트레킹용 신발과 활동하기 편한 복장은 필수이다.
생수병을 준비하면 공원 내 식수대에서 물을 보충할 수 있다.
경사가 가파르고 계단이 많으므로, 노약자나 어린이 동반 시 체력 안배에 유의해야 하며 유모차 이용은 매우 어렵다.
일부 구간은 미끄러울 수 있으니,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발밑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구간이 있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입구에서 제공하는 지도(QR코드)를 참고하거나 미리 경로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로마에서 티볼리로 오는 기차표를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학생증(국제학생증 포함 가능)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공원 내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는 편이며, 여러 곳에 배치되어 있다.
여름철이나 숲이 우거진 곳에서는 모기가 있을 수 있으니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공원 전체를 충분히 둘러보는 데 약 2~3시간이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전략적 요충지 및 로마 수리시설 건설
아니에네 강은 고대부터 아크로폴리스 주변을 흘렀으며, 이 지역은 로마 시대에 수리 시설이 건설되는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였다.
아니에네 강 대홍수
아니에네 강의 대홍수로 인해 티볼리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빌라 그레고리아나 조성
교황 그레고리오 16세의 의뢰로 홍수 피해를 입은 아니에네 강바닥을 재건하고 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인공적인 대폭포가 만들어졌다.
폐허 상태
공원은 관리 소홀로 인해 20세기 말에는 거의 폐허 상태에 이르렀다.
재개장
이탈리아 내셔널 트러스트(FAI - Fondo Ambiente Italiano)의 대대적인 경관 복원 프로젝트 덕분에 대중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 등재 신청
아니에네 강 계곡과 빌라 그레고리아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지로 고려되기 위해 제출되었다.
여담
원래 아니에네 강은 아크로폴리스 주변으로 넓게 곡류하며 흘렀으나, 1826년 대홍수로 큰 피해가 발생하자 교황 그레고리오 16세가 강바닥을 새로 만들도록 지시하여 현재의 인공 폭포와 공원이 탄생했다고 전해진다.
공원 내 가장 큰 폭포인 '대폭포(Cascata Grande)'는 그 높이가 나이아가라 폭포의 약 두 배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탈리아 내셔널 트러스트(FAI)가 복원하기 전, 20세기 말에는 거의 폐허 상태로 방치되었으나, 2005년 재개장 이후 티볼리의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로 다시 알려지고 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당시 건설된 수리 시설의 유적이 오늘날에도 일부 남아있다고 한다.
티볼리의 또 다른 유명 명소인 빌라 데스테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극적인 풍경 덕분에 빌라 그레고리아나를 더 선호하는 방문객들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