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름다운 건축미와 함께 아니에네 강 협곡, 폭포, 고대 신전 등 인상적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며 역사적 정취를 느끼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리 위를 거닐며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빌라 그레고리아나로 이어지는 주요 통로 역할을 한다. 티볼리 구시가지의 매력적인 풍경과 고대 로마 유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을 때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차량이 통행하는 다리이므로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고 보도가 좁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티볼리 시내에 위치하며, 내비게이션에 'Ponte Gregoriano' 또는 주소를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 다리 인근에 유료 다층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로마 출발)
- 기차: 로마 테르미니(Termini)역 또는 티부르티나(Tiburtina)역에서 티볼리(Tivoli)행 레조날레(Regionale) 기차를 탑승한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티볼리역에서 도보 또는 현지 버스로 이동한다.
- 버스 (코트랄 Cotral): 로마 지하철 B선 폰테 맘몰로(Ponte Mammolo)역에서 하차 후, 2층 버스 플랫폼에서 티볼리행 코트랄 버스를 탑승한다. 약 50분~1시간 소요되며, 티볼리 시내 정류장(예: Piazzale Nazioni Unite)에서 하차한다.
버스보다는 기차가 시간을 맞추기 용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코트랄 버스는 배차 간격이 짧고 운행편이 많은 편이다.
주요 특징
다리 위에서는 아니에네 강이 만들어낸 깊은 협곡과 그 아래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 그리고 절벽 위에 자리한 빌라 그레고리아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고대 로마 시대의 베스타 신전과 시빌라 신전의 유적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선사한다.
1835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의 명으로 건설된 이 다리는 단순한 통로를 넘어 티볼리의 역사적인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다리를 건너면 티볼리의 유서 깊은 중심부로 이어져 고풍스러운 골목과 건물들을 탐방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위 중앙 지점 (빌라 그레고리아나 방향)
빌라 그레고리아나의 폭포와 녹음, 그리고 멀리 보이는 시빌라 신전까지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아니에네 강 협곡
다리 아래로 펼쳐지는 깊은 협곡과 그 사이를 흐르는 아니에네 강의 역동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인근 주차장 아래층 (다리 전체 조망)
다리 옆 주차장 아래층에서는 그레고리아노 다리의 단일 아치 구조와 주변 경관을 함께 조망하는 특별한 구도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티볼리 기차역에서 빌라 데스테(Villa d'Este)로 이동할 때, 가까운 다른 다리 대신 그레고리아노 다리를 건너 구시가지를 통과하는 경로를 이용하면 티볼리의 옛스러운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다.
다리 주변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식사를 해결하기에 편리하다.
인근 다층 주차장 지하 1층에서 다리와 아니에네 강을 색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빌라 그레고리아나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다리에서 공원 입구까지 바로 연결되므로 동선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다.
다리 위는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므로,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 시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그레고리아노 다리 건설 및 개통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의 지시로 건설되었다. 주된 목적은 아니에네 강의 반복되는 홍수로부터 티볼리 마을을 보호하고, 빌라 그레고리아나 공원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2차 세계대전 중 파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후퇴하던 독일군에 의해 폭파되었다.
복원 및 재건
전쟁 이후, 강바닥에서 원래의 자재를 수습하여 이전과 동일한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여담
다리 위를 실제로 걸을 때는 그 구조가 잘 느껴지지 않아 이곳이 다리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다리를 장식하고 있는 작은 돌들 하나하나에도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다는 감상평이 있다.
이 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며, 특히 봄에는 주변의 초목이 푸르름을 더해 한층 더 생기 있는 경관을 자아낸다고 한다.
과거 그랜드 투어 시절부터 이미 유명했던 조망점으로, 로마의 베스타 신전 및 시빌라 신전과 어우러진 극적인 계곡 풍경을 선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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