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술모나의 역사와 종교 건축에 깊은 관심이 있는 방문객, 특히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바로크 양식으로 이어지는 건축사의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수세기에 걸쳐 중첩된 다양한 건축 양식을 탐험하고, 잘 보존된 고대 지하실(크립타)로 내려가 성인의 유물과 다채로운 프레스코화를 직접 관람하며 종교 예술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며, 특히 긴 점심시간 동안 문을 닫는 경우가 있어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로마 티부르티나역에서 출발 (약 2시간 45분 소요, 경치 좋은 노선)
- 페스카라 중앙역에서 출발 (약 1시간 소요)
술모나 기차역에서 대성당까지 도보 약 15분 소요 (역에서 나와 오른쪽 방향).
🚌 버스 이용
- 로마 티부르티나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 (약 2시간 소요)
- 페스카라, 라퀼라 등에서도 ARPA 버스 운행.
버스표는 타바키(Tabacchi)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로마에서 A25 고속도로 이용 시 약 1시간 30분 소요 (술모나 출구 이용, 통행료 약 €9).
- 페스카라에서 약 1시간 이내 소요.
구시가지 내부는 운전 및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외곽 주차장(예: 소방서 'Vigili del fuoco' 근처) 이용 후 도보 이동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대성당의 가장 오래된 부분 중 하나로, 아름다운 프레스코화와 석조 기둥, 그리고 술모나의 수호성인 성 판필로의 유해가 안치된 예배당을 볼 수 있다. 교황 첼레스티노 5세 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작은 박물관도 이곳에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시간 내 (점심시간 등 폐쇄 가능성 있음)
1075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을 시작했으나, 1706년 대지진 이후 바로크 양식으로 대대적으로 재건되었다. 이로 인해 로마네스크, 고딕(정문), 바로크 양식이 공존하는 독특한 모습을 지니게 되었으며, 여러 시대의 건축적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시간 내
성당 내부에는 14세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십자가상 프레스코와 11세기의 '용광로의 마돈나' 등 귀중한 중세 예술품들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성 판필로 예배당과 입구의 오르간, 교황 첼레스티노 5세의 유물 등도 중요한 볼거리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764475495.jpg&w=3840&q=75)
지하실(크립타) 내부
잘 보존된 프레스코화와 고풍스러운 석조 기둥, 성 판필로의 유해가 안치된 예배당 등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764557698.jpg&w=3840&q=75)
14세기 십자가상 프레스코 앞
강렬한 인상을 주는 중세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예술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764580310.jpg&w=3840&q=75)
대성당 정문(파사드)
로마네스크 양식의 구조와 고딕 양식의 문틀, 반월창의 프레스코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외관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2Ffestival_0_1747764603858.jpg&w=3840&q=75)
성 판필로 축일 (Festa di San Panfilo)
매년 4월 28일
술모나의 수호성인인 성 판필로를 기리는 날로, 대성당을 중심으로 종교적인 행사나 지역 축제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이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 팁
술모나 기차역에서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들러볼 만한 곳으로 추천된다.
대성당 외관은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일 수 있으나, 내부는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으니 꼭 들어가 보는 것이 좋다.
지하실(크립타)은 특히 볼거리가 많으니 놓치지 말아야 한다. 14세기 십자가상 프레스코, 11세기 '용광로의 마돈나', 성 판필로 예배당, 입구의 오르간, 지하실로 이어지는 대리석 입구 등이 주요 감상 포인트다.
대성당은 점심시간(보통 오후 1시~4시)에 문을 닫으며, 이는 주말에도 적용될 수 있다.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므로 방문 전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가대 공연이 있는 경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일정을 미리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입구 바로 안쪽의 오래된 목조 문들도 눈여겨볼 만한 세부 장식이다.
역사적 배경
로마 신전 추정지
현재 대성당이 위치한 자리에 로마 신전(아폴로나 베스타, 혹은 유피테르와 케레스 신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로마네스크 양식 건축 시작
트라스몬도 주교의 주도로 현재 건물의 로마네스크 양식 건축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되었다.
성 판필로에게 재봉헌
여러 변화를 거치며 술모나의 수호성인인 성 판필로에게 봉헌되었다.
지진 피해
지진으로 인해 성당이 처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대지진 및 바로크 양식 재건
대지진으로 성당이 크게 파괴되었으며, 이후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이 시기에 인접했던 주교 관저도 파괴되어 복구되지 못했다.
소 바실리카 승격
교황 비오 7세에 의해 '소 바실리카(minor basilica)'의 명예로운 칭호를 받았다.
국가 기념물 지정
이탈리아 국가 기념물로 공식 지정되었다.
여담
대성당이 세워지기 전, 이곳에는 아폴로와 베스타, 혹은 유피테르와 케레스 신을 모시던 로마 시대 신전이 있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성 판필로의 유해는 원래 인근 코르피니오에 안장되어 있었으나, 술모나 시민들이 몰래 옮겨와 이곳 대성당에 모시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때문에 7세기에 성당이 재건축되고 성 판필로에게 봉헌되었다는 설도 있다.
성 판필로는 622년경 술모나에서 태어나 발바와 술모나의 초기 주교 중 한 명으로 여겨지며, 그의 유해는 현재 지하실 예배당 제단 아래 항아리에 안치되어 숭배받고 있다.
지하실의 다색 대리석으로 장식된 성 판필로 예배당은 1656년 나폴리 왕국을 휩쓴 역병에서 살아남은 것에 감사하며 술모나 시민들이 1662년경 봉헌한 것이라고 한다.
한때 대성당 옆에는 주교 관저가 있었으나, 1706년 대지진으로 파괴된 후 복구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온라인 리뷰 중에는 이곳의 리뷰 수가 '666개'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리뷰를 남긴다는 방문객의 재치 있는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
입구 위쪽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술모나 출신의 한 여성 예술가가 제작한 것으로, 그 예술가의 자녀가 남긴 리뷰에 따르면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2Fbanner_1747751616190.jpg&w=3840&q=75)
/feature_0_1747672205792.jpg)
/feature_0_174779824147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