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프란치스코 성인의 초기 발자취와 프란치스코회 탄생의 역사적 순간에 깊은 관심을 가진 순례객 및 종교, 역사 탐구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은 성 프란치스코와 그의 첫 동료들이 청빈과 기도의 삶을 시작했던 **성스러운 초막(투구리오)**을 기념하는 성지이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에 보존된 소박한 돌집 형태의 투구리오를 직접 보고 프란치스코회 초기의 검소하고 헌신적인 삶의 모습을 묵상할 수 있으며, 성인의 생애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영적인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2016년 지진 피해로 인해 본당과 내부 투구리오가 2025년 3월까지 복원 공사 중으로, 방문 전 개방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아시시 또는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에서 가깝고, 성당 앞에 넓은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아시시 시내나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기차역에서 리보토르토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성당 중앙에 자리한 두 채의 작은 돌집으로, 프란치스코 성인과 초기 동료들이 1209년부터 1211년까지 머물며 기도하고 노동했던 역사적인 공간이다. 프란치스코회의 검소하고 순수한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성당 내부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12점의 유화는 17세기 화가 체사레 세르메이의 작품으로, 리보토르토에서의 프란치스코 성인 생애 주요 일화들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인의 삶과 영성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성당 외부 정원에는 프란치스코 성인이 나병 환자를 씻기는 모습(피오렌초 바치 작), 새들에게 설교하는 모습(해리 마린스키 작) 등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성 프란치스코의 12가지 규칙이 새겨진 거석들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성스러운 초막 (Sacro Tugurio) 입구
프란치스코회 초기 공동체의 소박함을 느낄 수 있는 투구리오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내부의 경건한 분위기도 함께 담아보는 것이 좋다.
성당 파사드와 모자이크
신고딕 양식의 성당 정면과 팀파눔의 '불타는 전차의 기적' 모자이크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전체적인 건축미를 담기에 좋다.
외부 정원의 프란치스코 성인 조각상
성인의 다양한 일화를 표현한 조각상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성 프란치스코와 나병 환자'상은 의미가 깊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2016년 지진 피해 복구 공사로 인해 본당과 내부의 투구리오는 2025년 3월까지 방문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연락처를 통해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당은 매일 오전 7:00(일요일 및 공휴일은 7:30)부터 12:15까지, 오후에는 14:30부터 19:15까지 개방된다.
평일 미사는 저녁 6시 30분에 있으며, 주일 및 공휴일 미사는 오전 8시, 11시, 저녁 6시 30분에 봉헌된다.
성당 앞과 측면에 넓은 무료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이 편리하다.
이곳은 프란치스코 성인의 초기 공동체가 시작된 매우 중요한 장소이므로, 방문 시 경건한 마음으로 조용히 관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역사적 배경
프란치스코 성인과 초기 동료들의 거주
프란치스코 성인과 그의 첫 동료들이 리보토르토의 허름한 오두막(투구리오)에 머물며 기도와 노동, 복음적 삶을 살았다. 이곳에서 프란치스코회 규칙의 첫 초안이 작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성당 건립
성스러운 투구리오를 보호하기 위해 성당이 건립되었다.
지진으로 인한 파괴
강한 지진으로 인해 기존의 성당과 수도원이 파괴되었다.
현재 성당 재건
현재의 신고딕 양식 성당이 파괴된 투구리오 유적 위에 재건되어 성스러운 장소를 보호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아시시의 다른 프란치스코회 유적지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진 피해 및 복원 시작
지진으로 인해 성당 일부가 손상되어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여담
성당 입구에는 라틴어로 'HIC PRIMORDIA FRATRUM MINORUM'이라고 새겨져 있는데, 이는 '이곳이 작은 형제들의 시작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 프란치스코와 초기 동료들이 머물렀던 투구리오는 원래 농부들이 농기구를 보관하거나 잠시 쉬어가는 매우 단순한 구조의 오두막이었다고 전해진다.
과거 이 지역은 현재보다 훨씬 더 외지고 경작되지 않은 시골 풍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성인과 동료들은 더욱 고립된 환경에서 생활했을 것이다.
성당 정면 팀파눔의 모자이크는 프란치스코 성인이 불타는 전차를 타고 하늘로 나타난 기적을 묘사한 것으로, 이는 지오토의 프레스코화에서도 다루어진 유명한 일화이다.
현재의 성당은 1832년 지진으로 이전 건물이 파괴된 후 재건된 것이지만, 그 안에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극도의 가난과 겸손을 상징하는 성스러운 초막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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