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가르다 호수와 리바 델 가르다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고 중세 시대 건축물의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선호하는 사진 애호가나 짧은 시간 안에 도시의 핵심 경관을 조망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165개의 나선형 계단을 따라 탑 정상에 올라가 볼 수 있으며, 그곳에서 에메랄드빛 가르다 호수와 아기자기한 구시가지 지붕들, 그리고 병풍처럼 둘러싼 장엄한 산들의 풍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리바 델 가르다의 역사 지구 중심부인 3월 광장(Piazza Tre Novembre) 동쪽에 위치하여,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 탑 자체에는 주차 시설이 없으므로, 리바 델 가르다 시내의 공영 주차장이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로베레토(Rovereto) 역으로, 약 20km 떨어져 있다. 로베레토 역에서 리바 델 가르다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리바 델 가르다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있다.
주요 특징
가르다 호수 북부와 리바 델 가르다 구시가지, 주변 산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제공한다. 165개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는 경험도 특별하며, 정상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탁 트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13세기에 항구 방어 및 감시 목적으로 건설된 탑으로, 도시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상징물이다. 탑 꼭대기의 '안졸림 데 라 토르'라는 천사 모양 풍향계는 리바 델 가르다의 또 다른 볼거리로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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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정상 전망대
가르다 호수, 리바 델 가르다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 그리고 웅장한 주변 산맥을 배경으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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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광장(Piazza Tre Novembre)에서 탑을 배경으로
광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아포날레 탑의 전체적인 모습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진 탑은 더욱 인상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트렌티노 게스트 카드(Trentino Guest Card)가 있으면 아포날레 탑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2유로이며, 현장에서 별도의 긴 줄 없이 바로 구매하여 입장 가능하다.
탑 정상으로 이어지는 165개의 계단은 나선형이며 일부 구간은 폭이 좁고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는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탑의 종이 울리는데, 소리가 매우 크므로 종탑 가까이 있을 경우 미리 인지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리바 델 가르다의 유력 가문인 본비치니(Bonvicini) 가문에 의해 도시의 항구와 역사 지구를 감시하고 방어할 목적으로 처음 세워졌다. 당시에는 서쪽 항구(porto di ponente) 통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탑 증축
탑의 높이가 더 높아지는 증축 공사가 이루어졌다.
대대적 복원 및 변경
중요한 복원 및 수정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이전까지 탑의 상징 중 하나였던 양파 모양의 돔 지붕이 제거되었다.
재복원 및 관광 재개방
새로운 복원 주기를 거쳐 탑 내부의 계단이 다시 정비되었고, 이후 관광객들이 탑에 올라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재개방되었다.
여담
탑의 이름 '아포날레(Apponale)'는 과거 탑이 위치했던 길이 포날레(Ponale) 계곡 지역과 브리오네(Brione) 산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였으며, 특히 도시의 서쪽 항구(porto di ponente)를 통제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여기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탑 꼭대기에는 '안졸림 데 라 토르(Anzolim de la Tor)'라고 불리는 천사 모양의 독특한 풍향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리바 델 가르다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진다.
탑 건설 당시, 건축을 주도한 본비치니 가문과 트렌토의 주교후였던 페데리코 반가(Federico Vanga) 사이에 탑의 소유권을 두고 갈등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결국 본비치니 가문이 주교에게 소유권을 넘기고 봉건적 이익만을 유지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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