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안토넬로 다 메시나, 마티아 프레티와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15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이탈리아 및 칼라브리아 지역 화가들의 예술 세계에 관심 있는 미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유명한 패널화 두 점과 마티아 프레티, 레나토 구투소 등의 회화 작품, 그리고 피에트로 베르니니의 것으로 추정되는 라오콘 군상 등 주요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작품의 보존 상태나 전시 조명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엘리베이터 미운행 시 계단 이용의 불편함에 대한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항공
- 레조 칼라브리아 공항(REG) 이용 후 시내 이동
🚆 기차
- 레조 디 칼라브리아 첸트랄레(Reggio Di Calabria Centrale)역 또는 리도(Lido)역 이용
미술관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다.
🚗 자동차
- A3 살레르노 - 레조 칼라브리아 고속도로 이용
주요 특징
'광야의 성 히에로니무스'와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세 천사' 등 15세기 거장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섬세한 패널화 두 점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이 작품들은 2020년에 복원되었다.
바로크 시대의 대가 마티아 프레티의 **'돌아온 탕자'**를 비롯해 레나토 구투소, 주세페 베나사이 등 칼라브리아 출신 및 나폴리 화파 화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19세기부터 20세기 초반의 다양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도 포함된다.
바티칸 박물관 소장품보다 작은 크기의 **라오콘 군상(피에트로 베르니니 추정)**과 프란체스코 제라체의 '노시데' 흉상 등 고전 양식 및 근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약 3유로이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가치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작품 설명에 적극적이라는 평이 많다.
일부 작품의 조명이 어둡거나 복원 상태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기간 한정 특별 전시(예: 레고, 특정 예술가 회고전, 축구 관련 전시 등)가 열리기도 하여 방문 시기에 따라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미술관 내부는 현대적으로 꾸며져 있으며, 유리 나선형 계단이 특징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전신 시립 박물관 설립
미술관 소장품의 일부는 1882년 설립된 구 시립 박물관에서 유래되었다.
피나코테카 치비카 개관
프란체스코 칠레아 극장 내에 시 소유의 미술품들을 모아 공식 개관하였다. 복원 및 박물관 설계는 파비오 마리아노 교수가 담당했다.
안토넬로 다 메시나 작품 복원
소장된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주요 패널화 두 점이 복원 작업을 거쳤다.
여담
미술관에 소장된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패널화 두 점, '광야의 성 히에로니무스'와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세 천사'는 1890년에서 1891년 사이 귀족 조반 바티스타 로타의 컬렉션에서 인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된 라오콘 군상은 로마 바티칸 박물관의 유명한 라오콘 군상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된 것이며, 옛 대주교 신학교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소장품 중에는 칼라브리아 비엔날레를 통해 레조 칼라브리아와 인연을 맺은 레나토 구투소, 조반니 오미치올리 등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과거 시립 박물관, 산 조르조 궁전, 피에트로 데 나바 도서관 등에 흩어져 있던 시 소유의 미술품들을 한데 모아 2008년에 개관한 것이라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