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동식물 표본과 살아있는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자연 속에서 교육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어린이 동반 학습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구조되거나 기증된 동물을 돌보는 모습과 일부 자유롭게 다니는 동물을 만나는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고, 박제 동물, 화석, 광물 등이 전시된 실내 박물관을 둘러보거나 파충류관을 방문할 수도 있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과학 지식을 쌓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동물의 사육 공간이 다소 좁아 보인다는 의견이 있으며, 과거 리뷰에서는 시설 유지 관리에 대한 아쉬움이나 입장료 대비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일부 있었다. 공원 내부에 카페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언급도 있다.

이 센터는 부상당하거나 버려진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여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으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운영된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카이만 악어도 사육되었다는 방문객의 추억담이 전해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생일 파티 장소로도 이용되며, 요정과 함께하는 투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

몬테페라토 자연 보호구역 내에 위치하여 독특한 동식물상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