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에서 산책, 조깅,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운동을 즐기거나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강변을 거닐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지정된 구역에서 반려견과 뛰어놀 수도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과 작은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신학교 건물이 다소 방치된 느낌을 준다고 언급하며, 과거에는 공원 일부 구역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최근 개선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공원 이름은 인접한 신학교(Seminario)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도심 속 휴식처이자 운동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는 얘기가 있다.

논첼로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과거 포르데노네가 강변 항구(Portus Naonis)로 번성했던 역사를 떠올리게 한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에서 다람쥐와 같은 작은 야생동물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일부 이탈리아어 후기에서는 공원이 '도시의 녹색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표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