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역사 깊은 종교 건축물의 예술적 가치와 장엄한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역사 탐방객, 혹은 조용한 가운데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정교하게 조각된 바로크 양식의 제단과 **스테파노 다 푸티냐노의 '예수 탄생'**과 같은 국보급 조각품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천장화와 다채로운 빛깔의 대리석 장식도 살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폴리냐노 아 마레(Polignano a Mare) 기차역에서 하차 후, 비알레 트리에스테(Viale Trieste)를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다.
구시가지(Centro Storico) 입구인 아르코 마르케살레(Arco Marchesale)를 지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광장(Piazza Vittorio Emanuele II)에 위치한다.
🚶 도보
- 폴리냐노 아 마레 구시가지의 중심부에 있어 다른 주요 명소들과 함께 도보로 쉽게 둘러볼 수 있다.
주요 특징
14세기에 제작된 석조 조각품으로, 국보로 지정될 만큼 예술적 가치가 높다.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표현이 특징이며, 성당 내부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다.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주 제단과 다채로운 색상의 대리석 장식, 그리고 아름다운 천장화가 인상적이다. 종교적인 장면을 묘사한 그림들은 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성당의 외관은 비교적 단순한 로마네스크 양식을 보여주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추가된 정교한 포털과 여러 시대에 걸쳐 개축된 23m 높이의 종탑이 특징이다. 내부는 바로크 양식의 영향을 받아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파사드와 높이 솟은 종탑 전체를 담을 수 있다. 특히 르네상스 양식의 정문 조각이 아름답다.
성당 내부 주 제단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주 제단과 그 주변의 장식을 촬영할 수 있다. 천장의 프레스코화와 함께 담으면 더욱 웅장한 느낌을 준다.
스테파노 다 푸티냐노의 '예수 탄생' 조각 앞
국보로 지정된 정교한 조각 작품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작품의 섬세한 디테일을 담아보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은 무료이다.
성당 내부는 종종 신선한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으며, 향기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미사 또는 장례식과 같은 특별 행사 중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입장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복장이 요구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이교도 사원 건립 추정
로마의 집정관 카이우스 마리우스(Caius Marius)에 의해 이교도 사원이 세워졌던 자리에 성당이 건립되었다는 설이 있다.
성당 봉헌
성모 마리아의 승천을 기리며 성당이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르네상스 양식 정문 추가
성당의 정면에 가치 있는 르네상스 양식의 포털이 추가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내부 장식 및 오르간 설치
나폴리 학파의 영향을 받은 바로크 양식의 제단과 목조 천장(1720년) 등이 조성되었고, 아름다운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복원 작업 완료
최근 복원 작업을 통해 성당의 아름다움이 되살아났으며, 내부의 예술 작품들도 잘 보존되어 있다.
여담
성당이 위치한 광장의 공식 명칭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광장'이지만, 광장 한쪽에 시계탑 건물이 있어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시계 광장(Piazza dell'Orologio)'으로도 불린다.
성당의 종탑은 높이가 23m에 달하며, 각 층마다 서로 다른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우타다 히카루가 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성당 내부에는 스테파노 다 푸티냐노의 '예수 탄생' 조각 외에도, 15세기 화가 바르톨로메오 비바리니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다폭 제단화 '성모자와 성인들'이 보관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다른 곳으로 옮겨졌거나 특별한 경우에만 공개될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역의 폴리냐노 아 마레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구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주요 명소 중 하나로 성모 승천 성당(방송에서는 산토 스테파노 교회로도 언급)이 등장하여 그 역사적 건축미를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