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르니와 주변 계곡의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중세 요새의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풍경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복원된 요새의 성벽과 내부 공간을 둘러볼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요새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때때로 현대 미술 전시나 과거의 투석기 시연과 같은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내부 볼거리가 부족하고 영어 안내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일부 공간의 관리 상태나 현대 미술 전시가 중세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자동차 이용
- 로마에서 출발 시 A1 고속도로를 타고 오르테(Orte)까지 이동 후, E45 고속도로로 갈아타 동쪽으로 약 25km 주행하면 나르니에 도착할 수 있다.
- 요새 근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일부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경로는 좁고 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나르니 시내에서 'Rocca'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언급이 있다.
🚆 기차 이용
- 로마에서 출발하는 경우 안코나(Ancona)행 기차를 이용하여 나르니-아멜리아(Narni-Amelia) 역에서 하차한다.
- 북쪽(피렌체 등)에서 오는 경우 오르테(Orte) 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
- 기차역에서 요새까지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도보 이용
- 나르니 역사 지구(historic Narni)에서 요새까지 자갈길 골목을 따라 약 20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갈 수 있다.
경사가 있는 길이며, 특히 여름철에는 더울 수 있다.
주요 특징
요새의 테라스와 성벽 위에서는 나르니 시내와 테르니 계곡, 네라 강 주변의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주변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14세기에 지어진 알보르노즈 요새의 복원된 내부와 성벽을 둘러볼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요새의 역사, 건축적 특징, 그리고 과거 교황령 방어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일부 투어에서는 타워 등반도 가능하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요새 내부 공간에서는 때때로 현대 미술 전시나 역사 관련 테마 전시가 열린다. 중세 건축물과 현대 예술의 조화 또는 대비를 경험할 수 있으며, 과거에는 투석기 시연과 같은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 바 있다.
운영시간: 전시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요새 외부 및 테라스
나르니 시내와 움브리아 계곡 전체를 배경으로 요새의 웅장한 모습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타워 정상 (가이드 투어 시)
가이드 투어를 통해 접근 가능한 타워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탁 트인 최고의 전망을 촬영할 수 있다.
요새로 올라가는 자갈길 골목
역사적인 나르니 구시가지에서 요새로 이어지는 매력적인 자갈길과 중세 건물들을 배경으로 운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나르니 역사 지구에서 요새까지 도보로 이동할 경우, 구글맵이 안내하는 자동차 경로 대신 **자갈길 골목(cobblestone alleys)**을 이용하면 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입장권(일부 요금제)은 나르니 시내에 있는 에롤리 박물관(Museo della città di Narni in Palazzo Eroli) 입장권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으니, 통합 관람 계획이 있다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요새 내부에 영어 설명이 부족하고 가이드 투어는 주로 이탈리아어로 진행되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새 지하에는 개인 소유의 역사적인 오토바이 컬렉션이 있으며, 소유주와 사전 협의 시 관람이 가능할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매표소에 문의해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요새까지 차량으로 이동 시,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길이 좁고 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요새 근처에 두 개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교황령의 방어 및 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추기경 에히디오 알보르노스(Egidio Albornoz)의 지시로 건설이 시작되었다. 당시 교황청은 아비뇽 유수 이후 이탈리아 내 교황령의 질서를 회복하고자 했다.
군사적 요충지
움브리아 남부 지역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감시 지점으로 기능했다.
다용도 활용 및 복원
군사적 중요성이 감소하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고, 한때 감옥으로도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는 관광 명소 및 임시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담
나르니라는 지명 때문에 C.S. 루이스의 소설 '나르니아 연대기'의 이름에 영감을 준 곳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지만, 작가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는 없어 확실하지는 않다는 얘기가 있다.
이 요새는 알보르노즈 추기경이 교황 국가를 재편하기 위해 건설한 여러 요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 방문객 중에는 요새 마당에서 물풍선을 채운 투석기(트레뷰셋) 발사 시연을 경험했다는 특별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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