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미와 종교 예술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이나 영화 촬영지의 흔적을 찾아온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타데오 디 바르톨로의 '성모 승천 삼면 제단화'**와 미켈로초의 조각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예술품을 직접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장엄한 공간을 거닐며 15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미완성된 독특한 파사드와 오래된 종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또한, 대성당이 위치한 피아자 그란데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며 주변 건축물들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다른 유명 대성당들에 비해 외관이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거나 내부 장식이 상대적으로 소박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특정 시기에는 주요 제단화가 복원 작업으로 인해 가려져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시에나(Siena) 등 토스카나 주요 도시에서 몬테풀치아노행 버스 운행.
- 키우시-키안차노 테르메(Chiusi-Chianciano Terme) 기차역에서 하차 후, 몬테풀치아노행 버스로 환승.
몬테풀치아노 버스 정류장에서 대성당이 있는 피아자 그란데까지는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오르막길이 포함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A1 고속도로 이용 시 발디키아나(Valdichiana) 출구에서 빠져나와 몬테풀치아노 방면으로 이동.
- 몬테풀치아노 역사 지구 내부는 차량 통제 구역(ZTL)이므로, 마을 외곽 지정 주차장(P1, P2 등)에 주차 후 도보 이동 필요.
주차 요금은 시간당 부과될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features
추천 포토 스팟
피아자 그란데 (Piazza Grande)
대성당 정면과 함께 광장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시청(팔라초 코무날레)과 다른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구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대성당 미완성 파사드 및 종탑
독특한 미완성 상태의 파사드와 15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종탑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피사체이다. 질감과 역사가 느껴지는 건축물의 디테일을 클로즈업하거나, 하늘과 함께 담아내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벨베데레 델 코무네 (Belvedere del comune)
대성당 인근 또는 시청사에서 접근 가능한 전망 지점으로, 몬테풀치아노 마을과 주변 토스카나 언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대성당의 모습을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성당 내부는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내부가 다소 어두울 수 있으므로, 작품 감상 시 참고한다.
피아자 그란데 주변에는 다양한 와이너리와 상점, 레스토랑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고대 산타 마리아 성당의 권리 획득
원래 성벽 밖에 있던 고대 교회에서 유래한 산타 마리아 성당(Pieve di Santa Maria)이 교구권을 획득했다.
종탑 건설
이전 산타 마리아 성당의 부속 건물로 현재 남아있는 종탑이 야코모(Iacomo)와 케코 디 메오 다 세티냐노(Checco di Meo da Settignano)에 의해 건설되었으나, 상단부는 미완성으로 남았다.
현재 대성당 건설
오르비에토 출신 건축가 이폴리토 스칼차(Ippolito Scalza)의 설계로 고대 산타 마리아 성당 자리에 현재의 대성당이 건설되었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파사드는 미완성 상태로 남겨졌다.
대성당 봉헌
몬테풀치아노의 주교 프란체스코 마리아 아리기(Francesco Maria Arrighi)에 의해 성모 승천 대성당이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파이프 오르간 제작
필리포 2세 트론치(Filippo II Tronci)가 제작한 역사적인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이 오르간은 독특한 특징들로 주목받는다.
여담
대성당의 파사드(정면)는 계획과 달리 최종 마감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석재와 벽돌이 그대로 노출된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다. 이는 몬테풀치아노 대성당의 독특한 외관적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대성당의 종탑은 15세기 중후반에 지어진 것으로, 이전 산타 마리아 성당 시절의 유일한 잔존 건축물이다. 종탑의 최상부 역시 계획대로 완성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내부에 있는 산 마르티노 성모 예배당에는 기적과 관련된 이야기가 깃든 벽화가 있다. 전승에 따르면, 한 병사가 성모 그림의 이마를 총으로 쏘았으나 그림에는 멍 자국만 남았고, 이 사건 이후 그림이 성당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대성당 내부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은 1837년에서 1838년 사이에 필리포 2세 트론치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당시 이탈리아 오르간 제작 방식에서는 보기 드문 스페인식 키보드 구분이나 독특한 레지스터(음색 조절 장치)를 갖추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많은 방문객들이 성당 내부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트와일라잇: 뉴 문 (Twilight Saga: New Moon)
영화의 주요 장면 중 하나가 몬테풀치아노의 피아자 그란데에서 촬영되었으며, 대성당이 광장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메디치 (Medici)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메디치'의 일부 장면이 몬테풀치아노에서 촬영되었으며, 피아자 그란데와 대성당 주변이 배경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