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해안 요새로서, 아드리아 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인근 해변에서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역사 애호가 및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인근 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성 주변의 해안 동굴을 탐험하는 독특한 경험도 가능하다.
성 자체가 사유지로 운영되어 일반 대중의 내부 관람이 어렵거나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모노폴리 시내에서 남쪽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
- 내비게이션에 'Castello di Santo Stefano' 또는 'Spiaggia di Porto Ghiacciolo' 검색.
성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하루 요금은 약 5유로이다. 주차 후 해변 및 성까지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모노폴리(Monopoli) 기차역 하차.
- 여름철(6월~8월)에는 기차역에서 인근 해변(Spiaggia di Porto Ghiacciolo)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운행 시간 및 노선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 외 계절에는 택시나 도보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
주요 특징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즈넉한 중세 성이 어우러진 **포르토 기아치올로 해변(Spiaggia di Porto Ghiacciolo)**에서 수영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에는 바(Bar)가 있어 음료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성 뒤편과 포르토 기아치올로 해변에서 출발하여 수영을 하거나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를 이용해 숨겨진 해안 동굴들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과거 수도사들이 이용했던 동굴도 있다고 전해진다.
1086년 노르만족에 의해 처음 세워진 산토 스테파노 성은 이후 베네딕토회 수도원, 몰타 기사단 요새 등으로 사용되며 다양한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현재는 사유지로 내부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나, 그 웅장한 외관만으로도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르토 기아치올로 해변 (Spiaggia di Porto Ghiacciolo)
산토 스테파노 성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해변과 푸른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성 인근 암초 지대
성 바로 옆에 위치한 암초 위에서 성과 아드리아 해를 배경으로 독특하고 역동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본 성의 전경
수영을 하거나 보트, 패들보드 등을 이용하여 바다 쪽에서 성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주차장은 성수기에 혼잡할 수 있으며, 하루 주차 요금은 5유로이다. 주차 후 해변까지는 도보로 약 100~200m 이동해야 한다.
포르토 기아치올로 해변에는 유료 선베드 구역 외에도 무료로 이용 가능한 바위 지대나 작은 모래 공간이 있다. 바위 지대는 비교적 한적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를 이용하면 성 뒤편의 숨겨진 해안 동굴들을 탐험하기 용이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포르토 기아치올로 해변에 있는 바(Bar)에서는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성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이 사유지이므로 내부 관람은 어려울 수 있으나, 외부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일몰 시간의 풍경이 아름답다고 한다.
역사적 배경
건립
노르만 영주 고드프루아 드 콘베르사노(Godfrey of Conversano)에 의해 처음 세워졌다. 당시 해안 방어 및 통제 목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베네딕토회 수도원
이후 베네딕토회 수도원으로 사용되었으며, 성 스테파노(Santo Stefano)의 유물을 보관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몰타 기사단 요새화
몰타 기사단이 이곳을 점유하여 성지로 향하는 해상 경로를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구조물을 요새화했다. 해자를 파고 방어 시설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 유물 이전
잦은 해적의 침입과 터키의 위협으로부터 성 스테파노의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 모노폴리에서 푸티냐노(Putignano)로 이전되었다.
소유권 변천
모노폴리 대성당의 소유가 되었다가, 이후 부르봉 왕가의 관리하에 들어갔다.
사유지
데 벨리스(de Bellis) 가문의 사유지로 남아 있으며, 때때로 고급 이벤트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여담
성이 위치한 지역은 고대 로마 시대에 '로카(Rocca)' 또는 '투리스 파올라(Turris Paola)'로 불렸으며, 성의 지하에서는 로마 시대 건축 양식인 **오푸스 레티쿨라툼(opus reticulatum)**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산토 스테파노 성은 두 개의 작은 만 사이에 돌출된 반도에 자리 잡고 있어, 천연 항구 역할을 하는 두 개의 작은 해변(현재의 리도 산토 스테파노와 포르토 기아치올로)을 끼고 있다. 이 지리적 이점 덕분에 중세 시대에는 바리에서 브린디시로 향하는 항해자들에게 중요한 중간 기착지이자 보급 장소로 활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 주변의 청량한 바닷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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