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 각국의 식물과 다채로운 테마로 꾸며진 정원을 탐험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나 특별한 야외 활동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세계의 숲길을 산책하거나 이탈리아 최북단 올리브 과수원을 거닐 수 있으며, 계단식 정원에서 탁 트인 계곡의 풍경을 감상하거나 전망대에 올라 정원 전체와 주변 산세를 조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조류 사육장을 비롯해 알파카,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구간에는 계단이 많아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메라노 시내 중심부에서 정원까지 정기 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 도보 이용
- 메라노 마이아 알타 지역 호텔에서 '씨씨(Sissi) 길'을 따라 약 3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이와 노인도 비교적 쉽게 걸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정원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 주차 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약 4-4.5유로/하루).
주요 특징
미주 및 아시아 대륙의 침엽수와 활엽수로 구성된 '세계의 숲'과 사이프러스, 무화과, 포도나무, 라벤더 등이 자라는 '태양의 정원'을 거닐며 다양한 식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는 이탈리아 최북단에 위치한 올리브 과수원과 700년 된 올리브 고목도 있다.
이탈리아 정원, 영국 정원, 감각 정원 등 다채로운 테마로 꾸며진 '물과 계단식 정원'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원 곳곳에 마련된 **전망대(Viewing Platform)**에 오르면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주변 계곡 및 산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 내에는 아름다운 앵무새들을 볼 수 있는 조류 사육장뿐만 아니라 알파카, 야크, 토끼, 닭 등 다양한 동물들도 서식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알프스 동물원의 협조로 자연 서식지에서 아에스쿨라피안 뱀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마테오 툰 전망대 (Matteo Thun'scher Gucker / Viewing Platform)
정원 전체와 주변 산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조망 지점이다.
수련 연못 (Water Lily Pond / Seerosenteich)
자연 원형 극장처럼 아름답게 조성된 연못과 중앙의 작은 섬, 주변의 푸르른 녹음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계절별 테마 정원 (Seasonal Themed Gardens)
봄에는 아이슬란드 양귀비, 여름에는 장미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만발하여 화사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더운 여름날에는 그늘이 비교적 많은 일본 정원, 대나무 숲, 세계의 숲 구역부터 관람하는 것이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
정원 내 일부 구간은 계단이 많고 경사가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기 휠체어 대여 가능 여부 및 예약(필요시)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원 규모가 넓어 전체를 둘러보는 데 최소 3-4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을 여유롭게 하는 것이 좋다. 온종일 머무르며 천천히 감상하는 방문객도 많다.
정원 내 레스토랑이나 카페의 음식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니, 예산 계획 시 참고한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정원 곳곳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정원 최초 조성
요제프 폰 트라우트만스도르프 백작(1788-1870)이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성을 복원하면서 처음으로 정원을 조성했다.
엘리자베트 황후의 방문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황후가 메라노에 머무는 동안 이 정원을 자주 방문했다.
엘리자베트 황후 기념 흉상 설치
엘리자베트 황후가 제네바에서 암살된 후, 그녀를 기리기 위해 정원 내에 청동 흉상이 세워졌다.
정원의 소실
성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면서 원래의 정원은 점차 사라졌다.
새로운 정원 조성
성 주변 부지에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식물원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성의 정원 개장
새롭게 단장한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식물원이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개방되었다.
여담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베트(시씨)가 즐겨 찾던 장소로, 그녀를 기리는 청동 흉상이 정원 한편에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정원 내에는 700년 된 올리브 나무가 보존되어 있다고 전해지며, 이는 정원의 오랜 역사를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곳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올리브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어 지중해 식물의 북방 한계선을 보여준다는 언급이 있다.
알프스 동물원의 협조를 받아 자연 서식지에서 살아가는 아에스쿨라피안 뱀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앵무새가 있는 조류 사육장 외에도 알파카, 야크, 토끼, 닭 등 다양한 동물들을 정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경험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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