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 자전거 타기, 피크닉을 즐기거나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호수 주변으로는 잘 관리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역사적인 빌라 포글리아노와 독특한 식물원이 자리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호숫가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백조, 오리, 왜가리 등 다양한 새와 뉴트리아, 물소와 같은 동물들을 관찰할 수도 있다. 특히 식물원에서는 지중해 식물과 이국적인 수종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매점이나 자전거 대여소와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식물원 등 일부 구역의 안내나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라티나 시내에서 해안가(Lido di Latina)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호수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많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일부 해안가 도로변 주차는 유료일 수 있으니 표지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호수 둘레 약 11km 중 일부 구간에 잘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조류와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즐거움이 크다.
운영시간: 상시
18세기 카에타니 가문에 의해 지어진 빌라 포글리아노와 19세기 말 조성된 식물원은 역사적 가치와 함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원에는 지중해 자생종과 함께 야자수, 유칼립투스 등 이국적인 식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시각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다.
호수 주변에는 넓은 잔디밭과 함께 나무 그늘 아래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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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포글리아노를 배경으로 한 호수 전경
역사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영국식 빌라(English Villa)'의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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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와 야생 조류가 있는 호숫가
가까이 다가오는 백조, 오리 등 다양한 새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다. 해 질 녘에는 더욱 운치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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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내 이국적인 나무 군락지
다양한 종류의 야자수와 유칼립투스, 아라우카리아 등이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피크닉을 계획한다면 도시락, 음료, 돗자리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변에 매점이나 식당이 거의 없다.
자전거를 가져오면 넓은 호수 주변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유용하다.
다양한 종류의 새를 관찰하고 싶다면 쌍안경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특정 조류 관찰 포인트도 마련되어 있다.
호수 주변에 화장실 시설은 있으나, 상태가 좋지 않거나 부족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참고한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넓은 공간에서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햇볕을 피할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니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인류 거주 흔적 발견
긁개, 화살촉 등 선사 시대 인류 거주 흔적이 발견되었다.
간척 및 개발
로마인들은 대규모 간척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을 목축과 어업의 중심지로 변모시켰으며, 수영장과 수로를 건설했다.
카에타니 가문 소유
교황 보니파시오 8세(베네데토 카에타니)가 포글리아노, 세르모네타, 닌파 지역을 포함한 번성하는 영지를 카에타니 가문에 맡겼다.
사냥 별장 건설
카에타니 가문은 제임스 2세 스튜어트의 조카들인 알바니 백작과 요크 추기경의 사냥 탐험을 위해 사냥 별장을 건설했다.
저택 및 '영국식 빌라' 건설
저택과 소위 '영국식 빌라(English Villa)'가 건설되었다. 이후 개조를 거쳐 현재의 빌라 포글리아노 구조를 이루게 되었다.
식물원 조성 시작
오노라토 카에타니의 부인 아다 부틀 윌브러햄의 의지로 이국적인 식물, 특히 야자수를 중심으로 한 식물원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식물원의 자연화 과정
카에타니 가문이 닌파 정원 조성에 집중하면서 포글리아노 식물원은 관리가 소홀해졌고, 이로 인해 자생종과 외래종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자연화 과정이 시작되었다.
치르체오 국립공원 편입 및 람사르 습지 지정
포글리아노 호수는 치르체오 국립공원의 보호 구역으로 편입되었으며,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람사르 협약에 등록되었다.
여담
영화 '벤허(Ben-Hur)'의 일부 나일강 장면이 포글리아노 호숫가의 야자수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야자수들은 붉은 야자 바구미 해충의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포글리아노 지역을 소유했던 카에타니 가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닌파 정원(Giardino di Ninfa)'을 조성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포글리아노 식물원은 닌파 정원 조성 이전에 먼저 시도되었던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이 지역은 교황의 영향력 아래 있었으며, 카에타니 가문에게 넘어가기 전에는 교황령의 일부로서 사냥터 등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식물원 내에는 지중해 특유의 향긋한 식물들과 다양한 모양 및 크기의 수종들 덕분에 시각 장애인들이 촉각과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특별한 산책로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벤허 (Ben-Hur)
영화의 일부 장면, 특히 나일강 주변 장면이 포글리아노 호숫가의 야자수를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름 미상의 안토니오 알바네세 감독 영화
빌라 포글리아노의 '영국식 빌라'가 안토니오 알바네세 감독의 영화에 등장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구체적인 영화 제목은 명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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