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매년 새로운 주제로 선보이는 정교하고 거대한 모래 조각 예술을 감상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오직 모래와 물로만 빚어낸 경이로운 작품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각 조각에 담긴 종교적 또는 현대 사회적 메시지를 되새겨볼 수 있다. 또한,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이나 기념품 구매도 가능하다.
주말이나 공휴일 등 특정 시간대에는 입장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며, 반려동물은 작은 크기만 안고 입장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방문객이 많을 경우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항공편 이용 시
- 베니스 마르코 폴로 공항(VCE)에서 ATVO 버스 이용 (약 40분 소요)
- 트레비소 카노바 공항(TSF)에서 버스 이용 (메스트레 역에서 환승, 약 1시간 10분 소요)
🚆 기차 이용 시
- 산 도나 디 피아베(San Donà di Piave) 역에서 하차 후 ATVO 버스 이용 (약 45분 소요)
🚗 자동차 이용 시
- A4 고속도로 San Donà di Piave 출구 이용
전시장 인근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혼잡 시 부족할 수 있음.
🚌 예솔로 시내버스 이용 시
- ATVO 버스 3번 노선 Piazza Brescia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주요 특징
국제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매년 다른 주제로 거대하고 정교한 모래 조각 작품들을 선보인다. 단순한 예수 탄생 장면을 넘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기도 하여 깊은 감동을 준다.
운영시간: 전시 기간 중 운영 시간 내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다양한 자선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운영시간: 전시 기간 중 운영 시간 내
모래라는 친숙한 재료로 만들어진 흥미로운 조각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교육적인 내용도 포함될 수 있다.
운영시간: 전시 기간 중 운영 시간 내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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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로 샌드 내티비티 (Jesolo Sand Nativity)
매년 겨울 (보통 12월 초 ~ 익년 2월 초, 정확한 기간은 매년 공지)
세계적인 모래 조각가들이 참여하여 예수 탄생 및 매년 달라지는 주제의 다양한 장면을 모래로 형상화하는 대규모 전시회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장 내에서 자선 기금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됩니다. 방문객들은 정교하고 예술적인 모래 조각들을 감상하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출구 근처에서 자선 활동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오후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이나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작은 크기의 반려동물은 안고 입장하는 조건으로 동반이 가능하다.
전시장 내부를 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전시장 바로 옆에 대관람차가 있어 함께 이용하면 예솔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방문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예솔로 국제 모래 조각 축제 시작
매년 여름 예솔로에서 국제 모래 조각 축제가 시작되었다. 이후 겨울 시즌에는 '예솔로 샌드 내티비티'와 같이 예수 탄생을 주제로 한 특별 모래 조각 전시가 열리게 되었다.
예솔로 샌드 내티비티 개최
세계 각국의 모래 조각가들이 참여하여 예수 탄생과 관련된 다양한 장면 및 매년 새로운 주제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예솔로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담
전시되는 모래 조각은 오직 예솔로 해변의 모래와 물만을 사용하여 제작된다는 얘기가 있다.
매년 전시 주제가 바뀌며, 예수 탄생 이야기뿐만 아니라 평화, 형제애, 기후 변화 등 현대 사회의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선보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의 거대한 모래 조각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한 명의 예술가가 약 10일에서 15일 정도의 시간을 쏟는다고 한다.
전시가 끝나면 작품들은 해체되고, 사용된 모래는 다음 해 전시를 위해 보관되거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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