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모터스포츠, 특히 포뮬러 원(F1) 경기를 직접 관람하거나 서킷의 역사를 체험하고 싶은 자동차 경주 팬 및 모터스포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F1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자동차/모터사이클 경기가 연중 개최되어 전 세계 팬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실제 레이싱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트랙 투어나 서킷 내 박물관 방문을 통해 역사와 레이싱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특정일에는 일반인에게 트랙이 개방되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F1 경기 중 일반 관람석이나 편의시설(화장실 등)이 다소 노후되었거나 관리가 미흡하다고 언급하며, 음식 및 음료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경기 당일 주차 및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이몰라(Imola)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20~3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주요 경기일에는 기차역과 서킷 주변이 매우 혼잡할 수 있다.
🚗 자동차 이용
- A14 고속도로 이몰라 출구에서 접근 가능하다.
- 대형 이벤트 기간에는 서킷 주변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으며,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이벤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주요 특징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원(F1)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를 비롯하여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국제 레이스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며 엔진 소리와 속도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페라리 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티포시)은 특별한 관람 포인트다.
운영시간: 경기 일정에 따름
1994년 산마리노 그랑프리 도중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한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이르통 세나를 추모하기 위해 탐부렐로 코너 인근에 세워진 동상과 기념 공간을 방문할 수 있다. 많은 팬들이 이곳을 찾아 헌화하고 그의 업적을 기린다.
운영시간: 공원 개방 시간 내 (상시 접근 가능 여부 확인 필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레이스 컨트롤 룸, 피트 레인, 포디움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서킷의 주요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일부 특별 개방일에는 트랙을 직접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며,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투어 및 개방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아이르통 세나 동상 (Ayrton Senna Statue)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아이르통 세나를 기리는 동상 앞에서 그의 업적을 되새기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탐부렐로 코너 (Tamburello Corner)
아이르통 세나의 사고가 발생했던 역사적인 코너로, 많은 팬들이 추모의 의미를 담아 사진을 촬영한다.
리바차 커브 (Rivazza Curve)
서킷의 마지막 주요 코너 중 하나로, 티포시들의 열광적인 응원 모습을 배경으로 레이싱의 열기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포뮬러 원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Formula 1 Emilia Romagna Grand Prix)
매년 4월 또는 5월 중 (예: 2025년 5월 16일~18일)
세계 최정상급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 원(F1) 레이스가 펼쳐진다. 전 세계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과 페라리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이벤트이다.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 6 Hours of Imola)
매년 개최 (예: 2024년 4월)
장시간 동안 레이싱카의 한계와 드라이버의 지구력을 시험하는 내구 레이스이다. 다양한 클래스의 차량들이 함께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Superbike World Championship)
매년 개최 (과거 2001-2006, 2009-2019, 2023년 개최)
양산형 모터사이클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이다. 박진감 넘치는 바이크들의 경쟁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방문 팁
F1 그랑프리 기간에는 일반 입장권(General Admission)보다 지정된 그랜드스탠드 좌석을 구매하는 것이 시야 확보나 편의성 면에서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
서킷 내 음식 및 음료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므로, 필요하다면 외부에서 간식이나 음료를 준비해 가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반입 규정 확인은 필수이다.
아이르통 세나 기념비 방문 시, 존경의 의미를 담아 작은 깃발이나 메시지 등을 준비해 펜스에 남기는 팬들이 많다.
정기적으로 트랙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날(Open Day)이 있으며, 이 날에는 트랙을 직접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는 서킷의 숨겨진 공간까지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특히 모터스포츠 팬이라면 만족도가 높다. 일부 투어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이몰라 기차역에서 서킷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지만, 경기 당일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F1 경기나 대형 이벤트 시에는 서킷 주변의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우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서킷 착공
3월 22일, 이몰라 지역에 모터스포츠 경기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서킷 개장
4월 25일, '아우토드로모 디 이몰라(Autodromo di Imola)'라는 이름으로 모터사이클 경주장으로 개장했다.
명칭 변경: 디노 페라리 자동차 경주장
페라리 창립자 엔초 페라리의 아들 알프레도 "디노" 페라리를 기념하여 '아우토드로모 디노 페라리(Autodromo Dino Ferrari)'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첫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개최
몬차 서킷을 대신하여 처음으로 F1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개최했다.
F1 산마리노 그랑프리 개최
매년 F1 산마리노 그랑프리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F1 서킷으로 명성을 쌓았다.
현재 명칭으로 변경
엔초 페라리 사망 후, 그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아우토드로모 인테르나치오날레 엔초 에 디노 페라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비극의 산마리노 그랑프리
F1 역사상 가장 어두운 주말로 기록된 산마리노 그랑프리에서 롤란트 라첸베르거와 아이르통 세나가 연이어 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건 이후 서킷 안전성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F1 캘린더 제외 및 시설 개보수
F1 그랑프리 개최가 중단된 후, 트랙과 피트 레인 시설에 대한 대규모 개보수가 진행되었다.
F1 복귀: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개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F1 캘린더에 긴급 포함되어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를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F1에 복귀했다.
여담
이몰라 서킷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행하는 몇 안 되는 주요 국제 서킷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인근 마라넬로에 본사를 둔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홈 경기장으로 여겨지며, 페라리 팬(티포시)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볼 수 있는 곳이다.
F1 경기 외에도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모터크로스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며, 과거에는 지로 디탈리아와 같은 도로 자전거 경기의 코스로도 사용된 적이 있다.
1994년 아이르통 세나의 사고가 발생했던 탐부렐로 코너는 원래 매우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위험한 구간이었으나, 사고 이후 안전을 위해 시케인으로 변경되었다.
서킷 내부에는 미네랄리 공원(Parco delle Acque Minerali)이 자리하고 있으며, 특정일에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산책이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