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구비오의 독특한 전통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여행객이나 중세 도시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쾌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분수 주위를 세 바퀴 돌고 물세례를 받은 후 '미친 사람 면허(Patente di Matto)'를 받는 재미있는 의식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4세기에 지어진 바르젤로 궁전을 배경으로 중세 이탈리아 도시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분수 자체의 예술적 가치나 규모보다는 그와 얽힌 유쾌한 이야기와 전통이 방문객에게 더 큰 매력으로 다가간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구비오 역사 지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바르젤로 궁전(Palazzo del Bargello) 바로 앞에 있다.
🚗 차량 이용 시
- 구비오 역사 지구는 차량 통행 제한 구역(ZTL)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분수 주위를 세 바퀴 돌고, 구비오 현지인에게 물세례를 받으면 '미친 사람 면허(Patente di Matto)'를 받을 수 있는 독특한 전통 체험이다. 이 면허는 인근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비오 방문의 즐거운 추억이 된다.
분수는 14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바르젤로 궁전(Palazzo del Bargello) 바로 앞에 위치한다. 분수와 함께 역사적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작은 광장 주변의 중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이 분수는 '미친 사람들의 분수(Fontana dei Matti)'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구비오 사람들의 자유롭고 유쾌한 기질을 상징하는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이 전통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709740661.jpg&w=3840&q=75)
분수와 바르젤로 궁전을 함께 담는 구도
분수를 중심으로 뒤편의 고딕 양식 바르젤로 궁전 전체가 나오도록 촬영하면 중세 도시의 멋진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709766369.jpg&w=3840&q=75)
'미친 사람 면허' 인증샷
분수 앞에서 '미친 사람 면허'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이나 포즈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이 인기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미친 사람 면허(Patente di Matto)'는 분수 주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상점마다 다를 수 있다 (약 1.5유로에서 5유로 사이라는 언급이 있다).
전통 의식을 제대로 체험하고 싶다면, 구비오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분수 주위를 세 바퀴 돌고 물세례를 받는 것이 좋다.
분수 주변에는 도자기 공예품 등을 파는 작은 상점들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구비오의 유명한 축제인 '페스타 데이 체리(Festa dei Ceri)'는 매년 5월 15일에 열리며, 이 시기에 방문하면 더욱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미친 사람 면허' 전통도 이 축제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역사적 배경
바르젤로 궁전 건설
바르젤로 궁전(Palazzo del Bargello)이 도시의 경찰청장(Bargello) 관저 및 사무실 용도로 건설되었다.
바르젤로 분수 조성 (추정)
바르젤로 궁전 앞에 현재의 분수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건립 시기는 불분명하나, 일부 자료에서는 16세기 분수로 언급된다.
'미친 사람 면허' 전통 시작
분수 주위를 세 바퀴 돌고 물세례를 받으면 '미친 사람 면허'를 수여하는 전통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구비오의 대표 축제인 '페스타 데이 체리(Festa dei Ceri)'에서 광장의 깃대를 빠르게 도는 '비라테(birate)' 의식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여담
바르젤로 분수는 '미친 사람들의 분수(Fontana dei Matti)'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분수 앞에서 세 바퀴를 돌고 물로 '세례'를 받는 의식은 구비오 시민의 입회 하에 이루어져야 '공식적인' 미친 사람 면허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면허는 '마조 에우구비노 협회(Associazione Maggio Eugubino)'에서 발급한다고도 한다.
여기서 '미친 사람(matto)'이라는 표현은 실제 정신 이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분방하고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 몽상가 또는 이상주의자를 긍정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해석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아이들이 분수 주위를 뛰어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이 전통의 유쾌함을 실감했다는 언급을 남기기도 했다.
%2Fbanner_1747507257945.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