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인상적인 배경지로 알려져, 영화 팬들이나 독특한 고대 건축물과 그라비나 협곡의 장엄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역사적인 건축물이나 특색 있는 경관에 관심이 많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다리 위를 직접 걸으며 영화 속 장면을 떠올려 볼 수 있고, 발아래 펼쳐진 깊은 협곡과 양쪽으로 이어진 오래된 도시의 독특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18세기에 건설된 수도교로서의 건축학적 아름다움과 당시의 공학 기술을 감상하며 역사적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구시가지 내부는 도로가 매우 좁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워 차량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으며, 다리 자체 외에는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그라비나 인 풀리아(Gravina in Puglia) 시내로 진입 후 표지판을 따라 이동.
- 구시가지 중심부는 ZTL(교통제한구역)이므로 차량 진입에 유의해야 하며, 특히 도로 폭이 매우 좁아 큰 차량은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
- 주차는 구시가지 외곽 공영 주차장 또는 지정된 주차 공간을 이용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 기차 또는 🚌 버스 이용 시
- Ferrovie Appulo Lucane 노선을 이용하여 그라비나 인 풀리아(Gravina in Puglia) 역에서 하차.
- 주요 도시에서 그라비나 인 풀리아로 향하는 시외버스 이용 가능.
- 기차역이나 버스 터미널에서 다리까지는 도보 또는 현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구시가지 내부는 대부분 도보로 탐험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오프닝 시퀀스 촬영지로,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뛰어내린 바로 그 다리 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다.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스릴 넘치는 순간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다.
다리 위에서 발아래 펼쳐지는 깊은 그라비나 협곡과 그 양쪽으로 형성된 고대 도시의 독특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도시의 실루엣이 인상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18세기에 건설된 이중 아치 구조의 석조 다리는 단순한 통행로를 넘어 물을 공급하던 수도교의 역할도 수행했다. 견고하고 아름다운 당시의 건축 기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다리의 세부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중앙부
협곡의 깊이와 함께 양쪽으로 펼쳐진 그라비나 인 풀리아의 구시가지 모습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협곡 반대편 전망 지점 (마돈나 델라 스텔라 성소 방향)
다리 전체의 웅장한 모습과 구시가지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해 질 녘 다리 위
석양에 물드는 하늘과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는 다리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구시가지 내부는 도로가 매우 좁고 ZTL(교통제한구역)이 운영되므로, 차량은 외곽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다리 건너편 언덕(마돈나 델라 스텔라 성소 방향)에서 다리와 마을 전체를 조망하는 경치가 뛰어나다.
오래된 자갈길과 일부 고르지 않은 노면이 있을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큰 차량은 구시가지 진입이 매우 어려우니, 소형차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방문 시점에 따라 다리가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다리 건너편에 위치한 마돈나 델라 스텔라 암석 교회와 주변 고고학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다리 존재 최초 기록
두 강둑을 연결하고 신자들이 교회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다리가 처음으로 기록됨.
지진으로 붕괴
1686년 지진으로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다리가 1722년 지진으로 붕괴됨.
수도교로 재건
오르시니 가문이 산탄젤로와 산 자코모 샘의 물을 마을로 끌어오기 위해 다리를 재건하고 수도교로 전환하도록 명령함. 엔지니어 디 코스탄초의 감독 하에 1743년 착공하여 1778년 완공됨.
홍수 피해 및 복구
8월 홍수로 인해 다리 위 수로를 지지하던 25개의 아치가 손상되어 응회암 벽으로 대체됨.
보강 공사
철제 타이 바가 설치되고 소박한 포장이 이루어짐.
영화 촬영 및 보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촬영을 위해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문화적 중요성과 관광 잠재력을 인정받아 보수 및 개선 작업이 진행됨.
여담
다리의 이름은 협곡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중세 시대의 암석 교회이자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된 '마돈나 델라 스텔라' 성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지역 전승에 따르면, 지금은 사라진 프레스코화에는 성모 마리아가 은색 별(이탈리아어: stella)이 박힌 파란색 망토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으며, 이 그림은 르네상스 시대에 기적을 베푸는 존재로 숭배받았다고 전해진다.
다리의 남쪽 난간은 북쪽 난간보다 약 두 배 높은 3미터에 달하는데, 이는 수로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수도교는 약 3km 떨어진 산탄젤로 샘에서 발원하여 두 개의 분수로 물을 공급했으며, 그중 하나는 다리 동쪽 끝 세탁장에서 사용되었다.
대중매체에서
007 노 타임 투 다이 (No Time to Die)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서 제임스 본드가 이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영화에서는 그라비나 인 풀리아가 아닌 마테라와 그 공동묘지를 연결하는 다리로 묘사되었다.
더 웨이 오브 더 윈드 (The Way of the Wind)
테렌스 맬릭 감독의 개봉 예정 영화 촬영지로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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