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종교적 의미를 찾는 순례자나 이탈리아 알프스 산기슭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건축물과 자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개인 및 소규모 그룹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성소 내부를 둘러보며 정교한 프레스코화와 검은 성모상을 관람할 수 있고,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성소 내 숙박시설과 레스토랑을 이용하며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비엘라(Biella)에서 차량으로 약 15km 거리에 위치하며, 성소까지 잘 포장된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 성소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일부 산악 도로는 폭이 좁거나 구불거릴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비엘라(Biella)까지 기차나 버스로 이동한 후, 그랄리아 방면 지역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웅장한 돔과 화려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바로크 양식의 성소 내부를 둘러보며 종교적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로레토의 검은 성모상이 모셔진 예배당은 중요한 순례 지점이다.
성소 주변에는 아름다운 분수와 현지 동식물을 묘사한 예술 작품이 있는 잘 관리된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성소와 콜레 산 카를로(Colle S. Carlo)를 연결하는 길 특정 지점에서는 최대 11음절까지 반복되는 선명한 메아리 현상을 경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785347445.jpg&w=3840&q=75)
성소 정면 파사드
벽돌로 마감된 소박하면서도 위엄 있는 성소의 정면 모습과 그 주변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785375312.jpg&w=3840&q=75)
성소 내부 돔 천장
높이 38m에 달하는 웅장한 돔과 그곳을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를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785401072.jpg&w=3840&q=75)
성소 정원 및 계곡 전망 지점
잘 가꾸어진 정원과 함께 멀리 펼쳐지는 엘보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와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순례자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현지 음식을 제공한다.
성소 주변에는 하이킹 및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로가 있으며, 특히 오로파 성소로 이어지는 '카미노 디 오로파(Cammino di Oropa)' 순례길의 주요 경유지이다.
성소에서 운영하는 숙소 예약 시,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화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성소 근처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미네랄 함량이 낮은 물로 유명한 로레타나(Lauretana) 생수 공장이 위치해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구상
그랄리아의 본당 신부였던 돈 안드레아 벨로티(Don Andrea Velotti)가 성지 순례에서 돌아온 후, 이곳에 '새로운 예루살렘'을 건설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초기 건설 시작
창세기부터 예수의 생애까지 다양한 성서 이야기를 담은 100개의 예배당을 짓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으나, 8년 동안 단 10개의 예배당만이 건설되었다.
건설 중단
돈 벨로티 신부가 사망하면서 초기 예배당 건설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로레토의 성모(Nostra Signora di Loreto)로부터 은총을 받은 후,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를 갖춘 웅장한 성소를 건설하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설계되었다. 사보이 공작 카를로 에마누엘레 2세가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궁정 군사 기술자 피에트로 아르두치(Pietro Arduzzi)를 파견하고 자금을 지원했다.
주요 예배당 완공
성소에 연결된 4개의 주요 예배당(예수 탄생, 동방 박사의 방문, 성전 봉헌, 할례)이 완공되었다. 안뜰에는 해시계 2개와 돌 분수(부르넬)가 설치되었다.
성소 완공
건축가 베르나르도 안토니오 비토네(Bernardo Antonio Vittone)의 지휘 아래 성소가 최종적으로 완공되었다. 그는 기존의 그리스 십자가 평면을 유지했으며, 외관은 소박한 벽돌로 마감하고 내부는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했다. 로레토의 성모 예배당과 검은 성모상이 안치되었다.
돔 프레스코화 제작
높이 38m에 달하는 웅장한 돔 내부에 착시 효과를 이용한 프레스코화가 그려졌다.
로레토의 산타 카사 모형 위치 변경
성소 중앙에 있던 로레토의 산타 카사(Santa Casa di Loreto) 모형이 제단 근처로 옮겨졌다가, 이후 최종적으로 옛 '무고한 어린이 학살 예배당' 자리에 재배치되었다.
순례지로서의 역할
오늘날에도 그랄리아 성소는 순례자들의 중요한 목적지이며, 코에우르(Coeur) 순례길과 성 카를로 순례길(Path of Saint Charles)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초기에 지어진 10개의 예배당은 보존 상태가 좋지 않다.
여담
성소 근처 특정 지점에서는 최대 11음절까지 반복되는 선명한 메아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성소는 원래 100개의 예배당을 갖춘 '새로운 예루살렘'으로 계획되었으나, 초기 계획은 완성되지 못하고 현재의 모습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성소 내부에는 로레토의 산타 카사(Santa Casa di Loreto, 성모 마리아가 살았던 집으로 전해지는 유물)의 모형이 있으며, 그 위치가 역사적으로 몇 차례 변경되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 안치된 검은 성모상은 비엘레세 지역의 검은 성모 숭배 전통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오로파 성소와 함께 언급되기도 한다.
성소 건설에는 사보이 공작 카를로 에마누엘레 2세가 직접 관여하여 궁정 군사 기술자를 파견하고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Fbanner_1747519679732.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