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볼차노 시내와 주변 포도밭, 멀리 펼쳐진 돌로미티 산맥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맑은 날에는 숨 막히는 절경을 경험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약 12분 만에 레논 고원에 도달하여 상쾌한 고산 공기를 마시며 하이킹을 즐기거나, 빈티지한 매력의 협궤열차를 타고 그림 같은 알프스 마을들을 둘러볼 수 있다. 고원에서의 평화로운 산책과 자연 감상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주말 특정 시간대(예: 정오)에는 케이블카 탑승을 위한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며, 고원 정상의 식당 수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볼차노 중앙역(Bolzano/Bozen Bahnhof)에서 하차 후, 케이블카 볼차노 탑승장(Funivia del Renon)까지 도보로 약 5~10분 이동한다.
탑승장은 역에서 비교적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볼차노 시내 또는 소프라볼차노 케이블카 탑승장 인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일부 탑승장 건물 내에 유료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거나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특히 성수기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버스 이용 시
- 볼차노 시내에서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약 12분 동안 볼차노 시내와 포도밭, 그리고 멀리 돌로미티 산군의 장엄한 풍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넓고 현대적인 캐빈은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는 경치를 선사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상시
소프라볼차노에서 콜랄보(Klobenstein)까지 운행하는 역사적인 협궤열차를 타고 레논 고원의 아름다운 마을과 목가적인 풍경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그림 같은 경치가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열차 운행 시간표 따름
케이블카 정상 도착 후 잘 정비된 다양한 하이킹 트레일과 산책로를 따라 그림 같은 알프스 초원과 숲을 탐험할 수 있다. 맑은 공기와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일출부터 일몰까지 권장)
추천 포토 스팟
케이블카 캐빈 내부 (상승/하강 중)
창밖으로 펼쳐지는 볼차노 시내 전경과 포도밭, 멀리 보이는 돌로미티 산맥을 배경으로 촬영한다.
소프라볼차노 케이블카 역 전망 공간
레논 고원에 도착하여 케이블카 역 주변에서 탁 트인 알프스 풍경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다.
레논 협궤열차 창가 또는 정차역
빈티지한 열차와 함께 레논 고원의 목가적인 마을 풍경이나 아름다운 자연을 담는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주말 정오 시간대는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므로, 이 시간대를 피하거나 점심 식사 후 오후 1시 이후에 방문하면 대기 없이 탑승할 가능성이 높다.
볼차노 시내 호텔에서 제공하는 '볼차노 카드(Bozen Card)' 또는 '리텐 카드(RittenCard)'가 있으면 케이블카 및 레논 협궤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케이블카와 레논 협궤열차를 함께 이용할 계획이라면, 통합권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약 15유로).
고지대는 기온이 낮을 수 있으므로, 계절에 맞는 여벌 옷이나 방풍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소프라볼차노 정상에는 레스토랑이나 상점이 제한적일 수 있으니,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리트너반(Rittnerbahn) 개통
볼차노 시내와 레논 고원을 연결하는 랙 철도 방식의 전동 협궤열차가 처음 개통되었다. 당시 볼차노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주말 휴양지로 활용되었다.
도로 건설 및 철도 중요성 감소
볼차노와 레논 고원을 잇는 도로가 건설되면서 기존 랙 철도 구간의 중요성은 점차 줄어들었고, 유지보수 또한 감소했다.
랙 철도 구간 폐쇄
랙 철도 구간에서 발생한 탈선 사고 이후 안전 문제로 해당 구간 운행이 중단되었다. 이후 레논 고원 내 협궤열차 구간(마리아 힘멜파르트 ~ 콜랄보)은 계속 운영되었다.
고원 협궤열차 구간 현대화
마리아 힘멜파르트에서 콜랄보까지 운행하는 고원 구간의 협궤열차가 전면적으로 개보수되어 시설이 현대화되었다.
신형 케이블카 개통
기존 랙 철도 구간을 대체하는 현대적인 삼선식 곤돌라 리프트(Tricable gondola lift)가 개통되어 볼차노와 소프라볼차노를 약 12분 만에 효율적으로 연결하게 되었다.
여담
과거 레논 고원으로 향하던 랙 철도 구간은 경사가 매우 가팔라, 일반 전동차 뒤에 특수 제작된 랙(rack) 기관차를 연결하여 밀어 올리는 방식으로 운행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초기 랙 철도 시스템은 내려오는 열차가 생성하는 전기의 일부를 올라가는 열차의 동력으로 재활용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방식을 일부 사용했다고도 전해진다.
현재 운행 중인 케이블카는 1966년에 폐쇄된 랙 철도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건설된 것으로, 그 이전에는 아찔한 산악 열차 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레논 고원 지역은 이탈리아에 속하지만, 역사적으로 오스트리아 문화권의 영향을 받아 독일어 사용 인구가 다수이다. 그래서 이탈리아어 지명보다 독일어 지명(예: 소프라볼차노는 Oberbozen, 콜랄보는 Klobenstein)이 더 흔하게 사용된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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