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메르칸틸레 광장은 바리 구시가지의 역사적인 중심지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며 주변의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저녁 시간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현지 생활을 경험하고 싶은 자유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광장 주변의 16세기 건물과 정의의 기둥 같은 기념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거나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광장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잠시 여유를 즐기거나, 시기에 따라 열리는 소규모 마켓이나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광장 바닥 포장 상태가 고르지 않아 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야간에는 치안에 대한 우려가 있어 주변을 살필 필요가 있다는 언급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바리 구시가지(Bari Vecchia)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른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바리 중앙역(Bari Centrale)에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 대중교통
- 바리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구시가지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구시가지 내부는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후 도보 접근이 일반적이다.
주요 특징
광장에는 16세기에 지어진 옛 시청 건물인 **팔라초 델 세딜레(Palazzo del Sedile)**와 과거 채무자를 처벌했던 정의의 기둥(Colonna della Giustizia), 네 개의 얼굴을 가진 피냐 분수 등 역사적 건축물과 기념물이 자리하고 있어 바리의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낮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해가 지면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붐비며 활기찬 야경과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변모한다.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바, 카페가 늘어서 있어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에도 좋다.
광장 주변에는 풀리아 지방의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부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길거리 음식, 그리고 유명한 마르티누치(Martinucci)를 비롯한 디저트 카페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광장 내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식수를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수도꼭지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팔라초 델 세딜레(Palazzo del Sedile) 앞
르네상스 양식의 옛 시청 건물과 노르만 양식 시계탑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정의의 기둥(Colonna della Giustizia) 옆
사자상과 함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정의의 기둥은 광장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광장 전경 (산탄토니오 요새 방면 성벽 또는 높은 지대)
광장 전체의 활기찬 모습과 주변 건물들이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현지인들과 어우러진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광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광장 주변에는 유명한 마르티누치(Martinucci)를 포함한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나 풀리아 전통 디저트를 맛보기에 좋다.
광장 한쪽에 식수를 마시거나 물병을 채울 수 있는 **공용 수도꼭지(fontanella)**가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광장 곳곳에 벤치가 있어 잠시 앉아 쉬어가거나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광장 조성
바리 구시가지의 상업 및 행정 중심지로 메르칸틸레 광장이 조성되었다. '메르칸틸레'는 '상인'을 의미한다.
팔라초 델 세딜레 완공
광장에 면한 주요 건물인 팔라초 델 세딜레(Palazzo del Sedile)가 옛 시청 건물로 완공되었다.
정의의 기둥 설치
광장에는 채무를 이행하지 못한 사람들을 처벌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던 장소인 정의의 기둥(Colonna della Giustizia)이 세워졌다.
광장 바닥 재포장
광장의 바닥이 새롭게 포장되었으나, 일부에서는 이 포장 상태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여담
메르칸틸레(Mercantile)라는 광장의 이름은 '상인'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했으며, 과거 이 광장이 바리의 활발한 상업 활동의 중심지였음을 시사한다.
광장에 서 있는 '정의의 기둥(Colonna della Giustizia)'에는 과거 빚을 갚지 못한 이들을 묶어두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기둥 아래에는 이를 상징하는 듯한 사자상이 조각되어 있다.
팔라초 델 세딜레 건물 정면에 있는 시계는 17세기 초 독일에서 제작되어 이곳으로 옮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장 한켠에는 '피냐 분수(Fontana della Pigna)' 또는 '네 얼굴의 분수(Fontana delle Quattro Facce)'라고 불리는 독특한 형태의 작은 분수가 있는데,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만남의 장소나 휴식처로 이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