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이슬란드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만끽하려는 겨울 스포츠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총 15km에 달하는 초급 및 중급 슬로프와 15개의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코스도 경험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슬로프 정상에서 레이캬비크 시내와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장비 대여 시스템이 느리고 대기 줄이 길다는 점, 그리고 특히 영어 사용 관광객을 위한 안내 표지판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한다. 또한, 날씨와 설질 상태에 따라 일부 슬로프만 운영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레이캬비크에서 출발 시, 링로드(Hringvegur, 1번 국도)를 남쪽 방향으로 주행한다.
- 산드스케이드(Sandskeið) 비행장 근처에서 하프나르피외르뒤르/블라우피외들(Hafnarfjörður/Bláfjöll) 방면 417번 도로로 진입한다.
- 용암 고원 위에서 짧은 블라우피아들라베귀르/407번 도로(Bláfjallavegur/Route 407)로 좌회전하면 스키장으로 바로 연결된다.
레이캬비크 시내에서 약 30~40분 소요된다.
주요 특징
총 15km에 달하는 초급, 중급, 상급 슬로프가 마련되어 있어 모든 수준의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즐길 수 있다. 아이슬란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경사도와 길이의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스키장 운영 시간 내
해발 460m에서 700m 사이에 위치하여 맑은 날에는 레이캬비크 시내와 멀리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한다. 또한, 특정 요일과 시간에는 조명 아래에서 야간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스키장 운영 시간 내 (야간 스키는 특정 시간 운영)
활강 스키 외에도 잘 관리된 크로스컨트리 스키 트랙이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겨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주변의 독특한 화산 지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평화로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스키장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슬로프 정상 전망 지점
맑은 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슬로프 정상 부근에서는 레이캬비크 시내와 주변 화산 지형, 멀리 바다까지 아우르는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블루 마운틴 배경 설경
스키장의 이름이기도 한 '푸른 산들(Bláfjöll)'의 독특한 산세를 배경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설원과 함께 인상적인 겨울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개인 스키 또는 스노보드 장비가 있다면 장비 대여를 위한 긴 대기 시간을 피할 수 있다.
최상의 설질과 비교적 여유로운 스키를 즐기려면 스키장 개장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언급이 있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시간 절약 및 대기 방지를 위해 레이캬비크 수도권의 지정된 N1 주유소 4곳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다. (Hafnarfjörður의 N1 Lækjargata, Reykjavík의 N1 Ártúnsbrekka, Kópavogur의 N1 Stórihjalli, Mosfellsbær의 N1 Háholt 2)
리조트 내 식당의 음식 가격(예: 감자튀김과 스키르 요거트가 950 ISK)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으므로, 간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날씨와 설질 상태에 따라 일부 슬로프만 운영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skidasvaedi.is)를 통해 당일 슬로프 운영 현황 및 기상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비 대여점과 탈의실 시설이 다소 오래되었다는 평가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엘드보르그 화산 분화
스키장 인근의 분석구인 엘드보르그(Eldborg í Bláfjöllum)가 브렌니스테인스피욀 화산 시스템 내에서 분화하여 현재의 화산 지형과 용암 동굴 등을 형성했다.
엘드보르그 자연 기념물 지정
스키장 근처의 화산 지형인 엘드보르그와 그 주변 지역이 자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기 시작했다.
블라우피아들라폴크방귀르 보호구역 지정
블라우피외들 산맥의 일부가 블라우피아들라폴크방귀르(Bláfjallafólkvangur)라는 이름의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자연 환경이 관리되기 시작했다.
여담
스키장의 이름인 '블라우피외들(Bláfjöll)'은 아이슬란드어로 **'푸른 산들'**을 의미한다.
이곳의 산들은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시기 빙하 아래에서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것이며, 더 큰 규모의 브렌니스테인스피욀(Brennisteinsfjöll) 화산 시스템의 일부로 알려져 있다.
스키장 인근에는 엘드보르그(Eldborg í Bláfjöllum)라는 분석구가 있는데, 이는 서기 1000년경 분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주변에는 당시 형성된 인상적인 용암 수로와 용암 동굴들이 남아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스토라-콩스페들(Stóra-Kóngsfell, '큰 왕의 산')과 드로트닝(Drottning, '여왕')이라는 산 이름은 과거 이 지역이 덴마크 왕 소유의 농지와 연결된 고원지대였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처음에는 작은 산을 '리틀라-콩스페들(작은 왕의 산)'이라 불렀으나, 스키어들이 '드로트닝'이라 부르기 시작하여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이 스키 리조트는 아이슬란드 수도권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겨울 휴양지 중 하나로 꼽힌다.